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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국민연금을 통해서 보장해 준다지만 노후를 전적으로 의존하기엔 불안하기 때문에 연금보험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연금보험 종류에 따라 비과세, 소득공제, 안정적 투자수익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마련해둔 것이 바로 연금보험의 장점이다.
저번에 연금보험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나누었는데, 오늘은 국민연금과 연금보험의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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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연금보험의 장/단점
안정된 노후를 원한다면 충분한 준비를 해야지만 한다. 우리나라에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이 있는데 그 중에 나라에서 실시하는 국민연금과 보험업계가 판매하고 있는 연금보험이 대표적이다. 출처 : 구글 국민연금은 소득재분배를 기본으로 한 복지상품이다. 가입자를 소득 수준에 따라 최저 1등급에서 최고 45등급까지 분류해서 저소득층의 사람들은 낸 돈에 비해 연금을 많이 수령하고(수익률 환산 시 상대적 고수익), 반대로 고소득인 사람은 낸 돈에 비해 적게 수령하는(상대적 저수익) 구조를 갖게 된다. 물론 절대 수령액은 많이 지불한 사람이 많게 되지만 납입액 대비해서 수령액의 비율로 따지게 될 경우 등급이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이런 국민연금의 장점으로는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므로 안전하고,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연금을 지급한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연금보험의 경우 연금보험 상품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낸 돈을 미래에 이자와 함께 돌려받는 저축의 원리를 기본으로 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국민연금과 다소 차이를 갖게 된다. 쉽게 말하게면 많이 내면 많이 받고 덜 내면 덜 받는다. 출처 : 구글
또, 국민연금은 고갈이 되면 본인이 받게 될 연금이 적어지게 되지만 연금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관 소급 불가 원칙이 적용됨으로 인해서 향후 보험제도가 변경이 되더라도 가입 시점에 약정한 혜택을 변함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국민연금은 일률적으로 정해져있지만 연금보험은 이와 달리 다양한 상품 중에서 자기의 형편에 맞게 선택 할 수가 있고 목돈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까지 낸 보험료의 총액 안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연금보험의 큰 장점이다.
이런 연금보험의 단점으로는 공시이율형인 일반 연금보험은 상대적으로 기대 수익률이 높은 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시이율형 연금보험 자체를 높은 수익을 내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
연금보험은 되도록 일찍 가입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험 상품은 일찍 가입 할수록 유리하다. 어린 나이 일수록 보험에 적용되는 위험률이 낮아져 보험료도 적게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은 대부분적으로 경험 생명표 상에 나와있는 사망률을 기초로 연금지급기간을 설정하고 연금액을 계산하게 된다. 출처 : 구글
예컨대 가입 당시의 평균수명이 80세 일 경우에 ‘60세 개시 종신지급형’ 연금보험의 지급기간은 20년이 된다. 이후에 평균수명이 더 늘어나면 매년 받는 연금액이 줄어들게 되고 반대의 경우엔 연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현재는 연금보험 가입 시에 적용되고 있는 연금에 대한 위험률을 적용하므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나 추후에는 가입시 기준이 아닌 연금을 받을 시점에 적용되는 위험률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현재보다 연금액은 더 적어지게 된다. ㆍ연금정보넷 : 노후준비하는 분들에게 상담/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