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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포스팅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는 2014년 7월 31일에 개봉했으니 이제 약 1년이 지났네요.ㅎㅎ 헌데.. 전 최근에 봤어요..ㅎㅎㅎ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이제 봤네요~ㅎㅎ
작년 개봉했을 적에 친구들이 재밌다고 엄청 얘기를 했었는데 그냥 그렇구나~ 했고, 장르가 액션, 모험, SF 라서 시원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는건가?ㅎㅎ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이런... 장르가 사기 입니다. 사기..-_-!!!
물론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안에서 액션을 볼 수가 있지만... 보고 난 후에는 액션이 안떠올라요... 액션은 떠오르지 않고 OST만 떠오릅니다?ㅋㅋㅋㅋㅋ
완전 사기죠?! 비긴어게인도 아닌게! 원스도 아닌게!!! 본 사람에게 OST를 각인시키다니.ㅋㅋㅋㅋㅋㅋ
OST는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스토리 전개상 없어서는 안될 아주 소중한 소재 중 하나 입니다.
영화 초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는 워크맨에 꽂혀진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시작이 됩니다. 워크맨에 들어가져 있는 테잎은 "Awesome mix Vol.1" 라고 해서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손수 선별한 노래들만 모아놓은 유품 중 하나 였습니다.
이 유품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고, 적진에 두고 나왔을 때에도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며 그 유품을 챙겨서 나오기 까지 합니다. 이렇게 목숨과도 바꿀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Awesome mix Vol.1" 덕분에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는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적에 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주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영화를 보면서 OST를 따로 찾아서 들어본 것은 once 아니면 비긴어게인 정도였지만.. 음악영화가 아닌 액션/SF/모험 장르의 영화의 OST를 찾아서 들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제목에 사기라고 표현을 한 것 입니다.ㅋㅋ
이정도면 사기 수준이 맞죠? 그쵸???ㅎㅎ
액션/SF 라지만 끊임없이 빵빵 터지는 코믹! 게다가 완소케릭터인 그루트... 죽어서 새로 자라나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노래 따라서 춤을 추는 것 보고 아주 빵터졌다는.ㅋㅋㅋㅋ ▼
Jackson 5 - I Want You Back ♬
오늘은 어떤 영화를 보지?? 하는 분들!! 가디언즈오브갤럭시를 보지 않았다면 완전 강추 합니다!
그리고 OST도 완전 강추 합니다!ㅋㅋㅋㅋ OST 같이 들어보실래요? 어깨를 들썩들썩하게 만들어 줍니다.ㅋ ▼
트랙정보
1. Blue Swede - Hooked on a Feeling
2. Raspberries - Go All The Way
3. Norman Greenbaum - Spirit In the Sky
4. David Bowie - Moonage Daydream
5. Elvin Bishop - Fooled Around and Fell in Love
6. !0CC - I'm Not in Love
7. Jackson 5 - I Want You Back
8. Redbone - Come And Get Your Love
9. The Runaways - Cherry Bomb
10. Rupert Homes - Escape
11. The Five Stairsteps - Q-Q-H Child
12. Marvin Gaye & Tammi Terrell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네이버에서 "awesome mix vol.1"라고 검색을 하니 OST 패키지가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것과 같은 패키지로 되어져 있는데 참신하고 좋네요~ㅎㅎ^^
그럼 이만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액션영화라고? 사기치고 있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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