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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실화영화인 "제리맥과이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포스팅 페이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제리맥과이어는 실제로 IMG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젼트 회사의 회장인 마크 매코믹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개봉은 1996년에 했고 벌써 9년이 흘렀네요~ㅎㅎㅎ 제리맥과이어를 선택한 이유는 실패에 빠진 한 남자가 한 여자로 인해 다시 재기를 한다는 짧은 소개글로 인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연과 등장인물이 누군지는 하나도 살피지 않고 봤는데... 두둥..!! 탐크루즈 나와서 깜놀.ㅋㅋㅋ

탐크루즈... 늘 액션연기만 봐온지라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참 연기를 잘한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면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시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제리 맥과이어는 어떤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지 살포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리맥과이어의 마지막 고객인 티드웰, 원하던 콴(Kwan)을 얻게 되다.

탐이 맡은 역은 주인공인 제리, 제리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 매니저이며 그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러 일으킬만큼 매우 뛰어난 인물이 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본인이 바라본 자신은 형편없기 그지 없었으며 빈 껍데기뿐인 자신을 혐오스러워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을 컴퓨터 안에 있는 문서프로그램을 통해 제안서를 작성하게 되었고,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주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의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잠시나마 "완전 대박!" 인 줄 알았으나... 회사에서는 그 제안서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였고 제리의 고객들을 빼앗고 해고를 시키게 됩니다.

하루 아침에 63빌딩에서 지하 10층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 제리...


필사적으로 빼앗기는 고객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그 많은 고객 중 단 한명 "로드 티드웰"만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나설 적에 같이 새로운 회사를 차리자고 제안했을 적에 따라 나선 사람은 도로시 보이드만이 었습니다. 그녀는 제리의 제안서를 마음에 들어했으며 제리 모르고 그를 흠모하던 직장 동료 였습니다. 제리는 회사를 나온 뒤 다시 고객 중 거물급 스타의 집에 찾아가 매니저를 바꾸지 않겠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도로시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이렇게 거물급 스타 한명과 망나니 같은 티드웰...

하지만 거물급 스타는 계약 전날 마음을 바꿔 전 회사의 매니저와 계약을 하는 바람에 제리는 충격에 휩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제리의 곁에는 티드웰만 남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이전트 매니저와 미식축구 선수 관계였던 그 둘...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를 알게 되고, 진심으로 위하는 친구 관계가 되어 가게 되면서 제리가 티드웰에게 1류 선수가 될 수 중요한 요소를 알려주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일에 대한 "열정"

이후 티드웰은 그 전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엔 대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티드웰과 제리는 대박을 치게 되면서 일에 있어선 성공하게 되면서 그토록 원하던 콴(Kwan)을 얻게 됩니다. 그렇지만 제리는 정작 가족을 잃을 위기에 처해지게 됩니다.

제리 맥과이어, 잃을 뻔한 가족을 되찾다.

이러한 결과를 낳는데 있어, 제리와 티드웰이 열심히 노력을 한 것도 있지만 보필을 한 도로시를 빼놓으면 섭하게 됩니다...


제리는 에이전시에서 짤리게 되면서 약혼녀와 헤어지고 난 후, 한 아이의 엄마였던 도로시에게 끌리게 됩니다. 아니 사랑스러운 그녀의 아들인 레이로 인해 도로시까지 같이 끌리게 된 것이 었습니다.. 그 둘은 연애를 하기 시작하였으나 사업적 소득이 없어 도로시의 월급을 주지 못했던 제리... 결국 도로시는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려하였으나 청혼을 하여 그 둘은 결혼까지 가게 됩니다.

결혼식을 마친 뒤, 티드웰 가족과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 영상을 보게 되는데... 제리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도로시와 티드웰이 보게 됩니다.


이후 제리의 모습은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들인 레이와의 관계는 좋았으나 도로시와의 관계는 연애할 때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어가는 것이 영상을 통해 그대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도로시를 대하는 태도를 볼 적에 지속적으로 묻어나오는 어색함...

결국에 도로시는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제리에게 권하게 됩니다.


이러 한 상태에서 망나니 같았던 티드웰은 좋은 성적을 거두다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스타 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때 티드웰과 기쁨을 나누던 중... 티드웰이 가족에게 감사함을 돌리자... 제리 또한 집에 있는 도로시와 레이를 만나기 위해 달려 갑니다. 이렇게 제리는 티드웰에게 일에 대한 "열정"을 깨닫게 해주고, 티드웰은 제리에게 "가족애"를 깨닫게 해줍니다.

"가족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자 제리는 도로시에게 달려가 지금까지 사랑이 아닌 책임감이 앞선 결혼생활에 대해 사죄를 하고, 너무 기쁜 순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도로시 였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이 둘은 위기의 상황을 넘기게 됩니다.



결국엔 사람이다.

망나니였던 티드웰은 제리를 만나서 그토록 원하던 콴(Kwan)을 얻게 됩니다. 제리 또한 티드웰을 통해 그동안 잃었던 것을 모두 얻게 됩니다. 티드웰과 제리는 전형적인 갑과 을 관계로 진실한 친구가 되기 힘든 관계인데, 그 둘은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제리는 티드웰에게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었고, 티드웰 또한 그 모습이 마음에 들어 손해를 보는 것 같았지만 제리를 믿고 따르게 되었던 것 입니다. 그로 인해 그 둘은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됩니다.

실화영화, 제리 맥과이어는 그냥 뻔한 스토리에 뻔한 감동의 영화이지만 이 뻔한 것들이 왠지 모르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 오게 됩니다.^^

아직 제리맥과이어를 보지 못하셨나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제리 맥과이어"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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