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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내가 일을 하게 되면 돈이 나온다. 내 시간(Time)을 일정치 축적을 하게 되면 월급(Money)이 나온다. 즉, 내 시간과 월급을 맞바꾸는 것과도 같다. 하지만 이 월급.. 대부분적으로 어떻게 쓰일까?



적금, 카드값, 보험금, 생활비 등등으로 나가게 된다. 기본적인 비용이 빠지고 나면 수중에 남는 금액은 일정치의 용돈뿐... 이때쯤이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우리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해 하루하루를 아둥바둥 살아가는게 아닐거란 말이다. 우리가 번 돈을 통해서 내가 정말 사고 싶었던 것, 내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 내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등등을 경험을 해야지만 정작 우리는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와 같이 한달을 근근히 살아가는 "한달살이"와 같다는 걸 느꼈다.



본인이 "한달살이"와 같게 느껴진다면...?


이 글을 읽는 분이 나와 같이 "한달살이" 같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본인에게 물어보면 어떨까? 


"일을 제외하고 잘하는게 있는가? 혹은 즐기는게 있는가?"


일만하고 살 경우에는 "번아웃증후군"에 걸릴 수가 있게 된다. "번아웃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까지 오게 되고 더 심해지면 자살까지 할 수가 있게 된다. 이러면 안된다... 고귀한 삶을 본인 손으로 끊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제외하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그 무언가 혹은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발굴해야지만 한다. 본인이 "살아가기 위한 활력소를 위해..."



일을 제외하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쉽고 짧게 바꾸자면 "취미"라고 말 할 수가 있다. 예전에 이력서에 쓸 적에 "취미"란에 무엇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가 정말 내 취미를 발견했었다. 한 4~ 5년간은 책에 푹 빠져 살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읽지 않는다. 그 뒤에 스윙댄스에 빠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



요즘은 "볼링"에 빠져있다. 그렇다고 볼링장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2주에 한번 꼴? 가끔가다 볼링장을 가게 된다. 허나 볼링을 치고나면 스트레스가 쫘악~ 풀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다. 지나갈 적에 배팅연습장이 있으면 500원에 한판이든 두판이든 칠 때가 있는데, 그때 "깡!" "깡!" 소리로 인해 스트레스가 풀렸는데, 이것처럼 핀넘어지는 소리가 경쾌하면 스트레스가 쫘악~ 풀리게 된다.


특히 몇회 연속 스트라이크를 쳤을 적에 그 짜릿함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 매우 만족감을 들게 한다.


이러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일에 너무 빠져들게 되면 번아웃증후군에 시달리게 되는구나, 취미생활에 열을 올릴 때도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을 위한 여유를 갖으면서 일을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열심히 일한 당신, 여유를 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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