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미래, 다들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주변의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불안한 미래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저도 포함이 되고요...^^;

최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무엇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에 많이 빠져들게 되었을 때 즈음... 오랫동안 연락을 하고 지냈던 지인분과 만나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연배가 많으신 분~ 이 지인분은 금융권에 다니시면서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하셔서 따기 힘든 자격증도 많이 갖고 계신 분 입니다..ㅎㅎ 헌데 제가 갖고 있는 고민을 하니... 며칠 전 새벽에 잠이 깨고 나서 아침까지 잠을 주무시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들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보다 사회적 지위가 더 높으시고, 여러 자격증을 갖고 계신 분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저는 "난 그 분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지도 않고, 자격증도 없는데... 고민만 하고 있네.." 였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조언도 많이 듣고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을 추천을 받게 되었어요~

들어가보니 들어볼 강의가 많이 있더군요.^^ 남는 시간에 멍때리고 있거나, 모니터 화면을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아무거나 시작을 하라." 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작을 하고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해야겠습니다.^^

며칠 전 비정상회담을 보는데, 줄리안의 아버지가 줄리안이 힘들어서 방황을 할 적에 이런 조언을 해주셨다 하더라고요~

 "네가 지금은 깜깜한 어둠속에 있어 아무것도 볼 수 없으니, 너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불부터 하나씩 켜 나가라"

먼 미래가 두려워서 덜덜 떨기보단 바로 앞에 있는 등불을 켜나감으로 인해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면서 본인만의 역량을 늘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불안함은 조금이나마 떨쳐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