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생태계에 큰 적이 될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라"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고등학생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브랜드PC가 있지만 내 마음데로 부품을 사다가 조립을 할 수가 있는 조립형 PC가 존재를 한다. 하지만 기존 폰만 있고, 조립형 폰은 없다? 내가 원하는 디스플레이, 원하는 배터리, 원하는 칩 등을 조합시킴으로 인해 정말 나만의 폰을 만드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생각인가? 그때 당시에는 스타텍이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그 스타텍에 여러가지 튜닝을 하는 것도 스타텍의 인기를 최고로 부상시켜주는데 한 몫을 하기도 했다.

이 튜닝을 하는 것을 보고 떠올랐던 아이디어였다. 그리고 약 10여년이 흘렀다. 그리고 거대 기업인 구글에서 조립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인 "아라"를 공개했다.

누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생각으로만 그쳤지만 누군가는 개발에 착수해서 곧 제품 생산을 해내게 된다. "..." 그렇다고 신세한탄하는 것은 아니다.:D 그저 조립형 스마트폰인 "아라"가 하루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는 어떻게 생겼을까?

조립식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라는 위에 이미지에 나와있는 조립식 블록형태로 나오게 될 것이다. CPU, WiFi, 디스플레이, 배터리, 메모리, 카메라 렌즈 등등 모두가 조립식 블록형태로 되어있는 스마트폰이다.

그렇지만 단지 CPU가 느려졌다고 해서 단순하게 CPU만 바꿀 수 있는 1차원적인 조립식 스마트폰이 아니다. 만약 본인은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와 동기화를 시킬 것이다. 하면 메모리 영역을 빼버리고 대신에 배터리 영역을 늘릴 수 있는 있게끔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또 다른 예로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여행가일 경우에는 렌즈를 더욱 좋은 것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며, 효도폰을 원할 경우에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외시키고 배터리용량을 키우고 풀터치 대신에 쿼티 자판이 달려져 있는 디스플레이를 부착시킴으로써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인 "아라"는 효도폰으로 재탄생이 될 수가 있다.

만약 조립식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라"가 출시가 된다면 애플, 삼성, LG, 소니, 베가 등등은 긴장감이 바짝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1. 조립식이기 때문에 부품을 교체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생명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2. 내년 1월에 구글에서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를 50달러에 내놓겠다고 선언했다.(다 죽이겠다는거지..)

3. 조립식 PC처럼 복잡한 기계라면 어렵겠지만, 누구나 쉽게 조립 할 수 있어 아라의 파워는 더 클 수가 있다.

조립식 스마트폰인 "아라"가 나온다는 것은 어쩌면 아직 스마트폰이 보급되지 않은 곳 혹은 스마트폰이 비싸다는 이유로 아직 구매를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갖을 수 있는 것으로 끝이 날 수가 있게 된다.

그렇지만 구글의 계획은 그 뿐만이 아니라 아직 보급되지 않은 시장을 조립식 스마트폰인 "아라"를 통해 석권하겠다는 야망이 숨겨져 있다는 얘기를 구글링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구글 또한 영리기업이다 보니깐 이것은 당연한 것 일지도 모른다.

우야 둥둥.. 스마트폰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하루 빨리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인 "아라"가 나오는 내년 1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D

그럼 이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