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이코노사이드(econocide) 입니다.


혹시 이코노사이드(econocide)가 무엇인지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최근 아는 분이 알려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이코노사이드(econocide)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이코노사이드(econocide), 과거 미국에 대공항이 일어났을 적에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경제적(Economy) + 자살(suicide)의 합성어인 이코노사이드(econocide)가 생겨나게 된 것 입니다.


처음에는 부유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짐으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시대는 부유층 뿐만 아니라 일반 혹은 빈곤계층에도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EBS다큐프라임을 보기 전에는 경제적으로 자살한 것에 대해 뉴스를 봤을 적에 "나라 탓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미리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과거 나 또한 저런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EBS다큐프라임을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코노사이드01


물론 개인적인 기술을 살려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노후대책까지 세워두는 것은 필수이지만... 나라가 이를 뒷받침을 해줘야지만 한다는 것 입니다.


이코노사이드02▲ 그리스의 한 국립병원이 합병으로 인해 영업을 중지..


EBS다큐프라임에서 이코노사이드를 다룰 적에 그리스와 아이슬란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는 원래 잘 사는 나라였지만 어느 한 순간 고꾸라짐으로 인해 현재 복지가 많이 사라졌고, 원래 있던 복지가 많이 줄어듬으로 인해 자살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코노사이드03


하지만 반면 아이슬란드 자체도 경제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지만... 이때 복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복지를 더욱 늘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살율이 늘기보단 유지하다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복지를 무조건 늘렸다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늘린 복지를 어디에 선택해서 어디에 집중했는지가 관건 입니다.


그리스의 경우, 경제활동을 했을 당시 잘나가던 사람들도 은퇴를 한 뒤에 원래 받아야 하던 연금보다 적게 받음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시달리게 되고 경제활동을 하려하지만 경제 자체가 좋지 않고 나이가 있다보니 취업이 힘들어 결국엔 희망을 잃고 자살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이코노사이드04▲ 유럽 실업률 녹색, 아이슬란드 파란색(점점 줄어듬)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경우,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나라 자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다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 유럽의 실업률을 보면 점차 늘어나지만, 아이슬란드의 경우 줄어드는 것을 위 표애서 볼수가 있습니다. 또, 한 부모 가정의 경우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으니 나라에서 지원금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큐프라임의 이코노사이드 내용을 봤을 적에... 아무리 개인이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경제가 힘들어 졌을 적에 그 기술은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고 그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지 않아서 힘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지원, 복지 자체가 개떡 같으면 혼자서 열심히 공들여 쌓은 탑도 무너질 수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배운 것은 바로 사회안전망 제도 입니다.


지금까지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단어. 사회안전망 제도...


사회안전망 제도를 통해 국민들은 보호를 받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인 것 입니다.


국민 복지와 사회안전망 제도에 대해 개떡 같으면... 우리나라의 자살율은 불보듯 뻔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계속 말도 안되는 것으로 세금을 더 걷으려 하고, 그 세금을 어디다 뻘짓거리하는지... 참 갑갑스럽네요...


정말 그들은 국민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국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생각하고 있을까요? 계속 국민들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그들이 펼치는 정치가 올바른 것 일까요? 아니 정치를 떠나서....


국민들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정말 어린애 칭얼거리는 것으로 치부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코노사이드에 대해서 얘기하고, 복지에 대해서 얘기하면 한편으로 이렇게 얘기 할 수가 있습니다. 


"복지를 너무 잘해주다보면 악용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꺼 아니냐~"


... 반대로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권력과 우리들이 낸 세금으로 더 많이 악용하고 있을겁니다... 악용하더라도 내 돈이니 복지를 늘려줬으면 좋겠네요...


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지로 인해 자립심이 사라질 수 있다."


복지로 인해 자립심이 사라질 수가 있다라... 무조건 복지를 해준다는 것이 아닌 복지를 해주되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까지만 지원을 해주고, 그 기간동안 홀로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고, 우리나라에 맞게끔 바꿔서 제도를 만든다면 해결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2015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 라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오게 됩니다. 상류층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무너지는 중상층들 혹은 일반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게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국민이 행복 할 수 있는 나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_________-0

IT&모바일, 영화&연극 등 문화 리뷰, 데이트코스/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