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사용량 100%가 된다면? 루시 줄거리와 후기에 대해(스포유)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주말과 겹쳐짐으로 인해 많이 짧죠...^^;;; 그래도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ㅎ

전 오늘 부모님과 같이 최민식이 나오는 루시를 보고 왔습니다~

최민식님이 워낙에 연기를 잘하시고, 헐리웃 영화이지만 대사를 한국어로 하신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떨릴까봐 겁나~♬

루시의 줄거리는 무엇일까?

루시는 호텔 앞에서 남자친구와 투닥투닥 한다. 투닥투닥하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갖고 있는 물건을 루시에게 부탁을 해서 건내려 하는데, 루시는 꺼림직해서 싫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막무가내로 루시에게 부탁을 하고, 결국엔 가방에 있는 수갑을 루시 팔목에 강제로 채워 물건을 전달하게 시킨다.

물건을 받을 자는 "미스터 장", 호텔에 들어가 카운터에서 "미스터 장"을 찾자.. 조금 있다가 엘레베이터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루시는 겁을 먹었고, 그들이 거의 다가왔을 때쯤 호텔 밖 유리에서 지켜보던 남자친구는 총에 맞아 죽게 되고 루시는 그들에게 끌려서 "미스터 장"과 만나게 된다.

미스터 장(최민식)을 대면하기 전 시체들을 발견해 루시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게 된다.

다행히 루시를 죽이지는 않았지만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이 뭔지 모르는 미스터 장(최민식)은 루시에게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직접 열게 한다.

루시는 떨면서 가방을 열었지만.. 다행히 폭발물은 아니고 파란색 가루가 들어있는 파우치 4개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미스터 장(최민식)은 루시에게 강제로 일을 맡긴다하고 폭력을 행사하여 기절을 시킨다.

눈을 뜬 루시는 배에 상처가 남아있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 주위를 둘러보니 수술도구가 있었고, 이로 인해 직감한 것이 배 안에 파란색 가루가 들어있는 파우치를 넣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다.

미스터 장(최민식)이 루시에게 강제로 맡긴 일은 배 속에 넣은 파란색 파우치를 전달하는 것.

그렇지만 전달하는 과정 중 감금된 곳에서 남자에게 복부를 폭행당하게 되는데, 그때 몸 속에 있던 파란색 가루를 담은 파우치가 터지게 되고 몸 속에 녹아들게 된다. 그때 이후로 루시는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이된다.

루시는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뇌의 사용량을 높여가게 된다.

원래 인간은 평균적으로 10%의 뇌를 사용하게 된다. 만약 24%를 사용하게 되면 신체를 완벽하게 통제하게 되고, 40%는 모든 상황의 제어가 가능, 62%는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게 된다.

이렇게 뇌의 사용량이 높아져갈 때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복수를 하고, 뇌분야의 권위자인 노먼을 찾아가게 되는데...

스칼렛요한슨, 최민식 주연의 영화 "루시" 후기..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님의 연기는 만족스러웠어요~ 내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설정이 특수약물로 인해 초능력을 얻게 되어 뇌의 사용량을 늘려나가면서 어떠한 능력이 쥐어지는지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이 설정 또한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정말 뇌사용량을 늘린다면 저러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했고요.ㅋㅋ

특히 노먼(모건 프리먼)을 만나서 자동차가 점점 빨라지게 되면 사라지게 된다는 것, 사라진 사물의 존재가 시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루시라는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였던 것 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려운 영화 입니다.

그 안에 어떠한 메세지를 담아준 것 같은데, 한번보고 나서는 그 메세지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끝은 너무 아쉽게 끝남으로 인해 끝이 나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다군요.ㅋㅋ 끝이 너무 허무하게 끝이 났기 때문에..^^;;;

무튼 자국의 배우가 헐리웃가서 한국어로 대사를 했단 것 만큼은 자랑스럽네요^^! 앞으로 최민식님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헤헤~

그럼 이만 "인간 뇌사용량 100%가 된다면? 루시 줄거리와 후기에 대해(스포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는 군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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