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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치즈인더트랩은 정말 대박 중 대박이었다.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은 알콩달콜 잘 사귀고 있었지만 스킨십 진도는 늦다. 헌데 오늘자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박해진)은 홍설(김고은)에게 키스를 했다. 캬... 내가 봐도 참 달달하더라....

치즈인더트랩김고은01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한... 5~ 6번 넣은 듯한 느낌이랄까??? 그래.. 연애에 있어서 스킨십은 빠질 수 없는 것!!ㅎㅎㅎ


무튼 이렇게 달달한 장면들도 나왔지만 역시나 구타유발자들 때문에 다시 다운되게 만들었다....


그가 나오기 전까지 상철선배가 구타유발자였지만... 그가 나온 뒤로 상철선배는 착뿐놈에 불과했다..-_-!!


치즈인더트랩김고은02


그 이름은 바로 오영곤.


정말 이런 쓰레기가 분명 내 주변에도 있을지 모른다. 스토커 성향이 다분하고, 사람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아주 악질 중에 악질...-_- 홍설(김고은)과는 같은 과 같은 학년으로 주변에 머물면서 괴롭히려고 한다.


1년 전에는 유정이 홍설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계속 쫓아다니고 선물공세하고... 정말 스토커 중 악질 스토커였는데, 이제는 유정이 어떤 인간인지 까밝히겠다 하고 홍설 또한 가식적이라면서 자꾸 깍아내리기 시작하고 홍설과 손민수를 이간질 시키게 된다.-_-


치즈인더트랩김고은03


손민수는 갑자기 홍설 코스프레하듯이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하고 다니고 영곤의 뱀과 같은 혓바닥에 놀아나면서 홍설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게 된다...-_-+ 하지만 학교에 친구 만나러 온 홍설의 남동생에게 한눈에 반했기 때문에 오해했던 것들을 본인 스스로 풀지 않을까 싶다.^^;


치즈인더트랩김고은04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그 남자. 바로 백인호(서강준).

개인적으로 백인호라는 캐릭터가 참 좋다. 멋있기도 하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라 구타유발자들 다음에 백인호가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몰입하게 된다.ㅋㅋㅋㅋ


과거 사건이후로 피아노를 잡지 않던 백인호(서강준)가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되었다. 그동안 자존심 때문이었는지 과거 사고로 인해서 기피하게 되었던 것인지... 모르지만 우연치 않게 찾아가게 되었던 연이대 음대 건물 안에서 과거 스승의 지인을 만나게 되면서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되었다.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게 된 백인호(서강준)의 모습은 아주 좋았다. 솔직히 유정보단 백인호(서강준)가 홍설(김고은)에게는 더욱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음주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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