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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8명 중에 1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나이가 있는 고령에 가까울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정년퇴직을 하게 되고 그 뒤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지게 되고, 무력해지고 몸이 아파오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기 때문에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령이 될수록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를 살펴보니 위에 같은 이유도 있지만 남자의 경우 평생 일을 하면서 부인이 뒷바라지를 했었지만 은퇴를 한 뒤에는 남편이 집에만 있게 되다보니 부부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우리나라 가장들은 참 안됐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또한 미래에 가장이 되겠지만.. 참 암담한 미래 입니다..^^;;;;

헌데 본인이 우울증 증상이 있다라는 것을 감지하게 되면 어떻게든 고치고자 노력을 할텐데 그렇지 않을 경우 자살로 이끌어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울증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우울증 증상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울증이라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우울해졌다해서 우울증 증상이 라기 보단 일정한 기간을 두고 내 자신을 봤을 적에 우울한 날이 많이 있을 적에 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 우울증 주요증상과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이 흡사한가 체크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위에 나와 있는 우울증 증상이 본인이 겪고 있는 증상과 매우 흡사하다면 병원에 가서 심리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근래에는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숨기면서 치료를 꺼려하면 오히려 본인한테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당당히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약물을 통해서 우울증 치료를 할 수가 있지만 이는 보조적인 것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나를 자살로 이끄는 우울증 극복법은?!

- 우울증 증상 극복을 위해 나만의 여가생활을 갖자.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우울증을 겪어 봤었습니다. 매사 의욕이 없고, 모든게 다 귀찮아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우울증이 찾아오긴 하지만 금방 벗어나게 됩니다.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다시 우울증이 찾아와도 금방 극복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우울증 극복법은 바로 즐겁게 사는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울증이라는 것은 우울한 일만 생각하거나 안좋은 일만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저절로 우울증 증상이 찾아오는 거라 생각을 합니다. 안좋은 일, 슬펐던 일, 나빴던 일 등등 부정적인 생각에 몰두하다보면 우울증 증상에 시달릴 수 있으니..

차라리 다른 생각을 머리 속에 집어넣는 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관건은 "다른 생각" 입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다른 생각이 스며들 수가 없습니다.

밖에 나가 활동을 해야지만 다른 생각이 스며들 수가 있습니다. 밖에 나가 활동을 한다는 것은 친구를 만나는 것 일수도 있고 아니면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가장 좋은 것은 여가생활을 하는 것 입니다.

여가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들가 옹기종기 모여 여가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언제 우울증을 앓았나? 라면서 우울증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대인기피증이 있는 분들이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 또한 쉽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사진동호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면 독서동호회를.. 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동호회를 가입해서 활동하다보면 우울증이 많이 없어질 수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라는 것은 정신적인 부분에 의해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여가생활 같이 우울할 생각을 날려 줄 무언가가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 우울증 증상 극복을 위해 나만의 능력으로 돈 벌 수 있는 것을 만들자!

또, 하나 추가 할게 있습니다.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나이가 든 후, 은퇴를 했을 적에 무엇을 하실 생각이십니까?

나이가 젊다고 나중에 생각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나오는 수입이 외에 단 한푼이라도 없다면 말이죠.

IMF 이후에 평생직장이 라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내가 다니고 있던 직장이 없어질지 모르는 일 입니다. 그리고 직장은 남아 있더라도 내 자리가 없어지는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이 아닌 온전히 내가 갖고 있는 능력으로 2차적 수입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둬야지만 합니다.

젊은 시절에 시간을 투자해서 10년정도 경력을 쌓게 되면 프로페셔널한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2차적인 수입을 만들어 경제적으로도 독립 될 수가 있고, 노후도 멋지게 보낼 수가 있게 될 것 입니다.

내 여가생활이 있고, 내 일이 있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우울증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난 다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생각의 공유.. 매우 좋아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