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군단, 이 남자가 신는 로퍼의 진실

구름군단, 이 남자가 신는 로퍼의 진실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제가 겨울에 신으려고 지른 로퍼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이뿌고, 깔창이 홈이 푹푹 파여있는게 눈이 올 적에 신으면 딱! 일거 같아서 지른 신발... 자, 이 남자가 신는 로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복숭아뼈에 자꾸 통증을 안겨줌으로 인해서 조금 신다가 정말 눈이 많이 왔을 적에만 신었어요~ㅎ 하지만 요즘 날씨가 풀려서 몇번 신고, 깔창을 빼도 통증이 덜와도 신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이제 알았습니다..

남자 로퍼 - 이 남자가 신는 로퍼

남자 로퍼 - 구름군단 원래 신발..

간혹 신고 나갔을 적에 발이 시렵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겨울이라 그러겠지 했는데.. 왠걸.ㅋㅋㅋ 발등의 박음질 사이로 빗이 들어오는 걸 확인했습니다~(위에 사진 참고) 음.. 아무리 간지라도 충분히 안감을 덧대줌으로 인해서 바람이 들어오는 걸 막아 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 로퍼 - 발등 옆면을 보면 실밥이 뜯어졌다.

그리고! 발등부분의 박음질이 보이실겁니다~ 실이 두껍긴하지만 한쪽 실은 끊어졌더군요.. 실이 많이 약한가봅니다.. 가격은 4만원 이하대 이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내구성은 어느정도 지켜줄 수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흠..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하자면 명품이 꼭 비쌈으로 인해서 부티나서 처음부터 명품브랜드를 만든 회사가 만든 브랜드라서가 아닙니다. 단 만원 돈의 제품이라도 내구성이 좋고, 내 역할을  충실하게 한다면 그 상품 자체가 명품의 가치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부디 명품을 만들어주시길...

남자 로퍼 - 옆면 사진

남자 로퍼 - 위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