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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이슈? 좋아.. 근데 대학생 시국선언은?



나날이 들어만 가는 이슈들~ 핫한 이슈들로 다른 이슈들을 잠재워버린다.


오늘 아침 출근길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이슈들이.. 기성용, 박지성, 이효리 기타 등등의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이슈이다~


근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묻히는 것이다. 해외 나가서 성추행한 윤모시기 양반은 요즘 제대로 잠적을 타고 있고 대학생 시국선언에 대한 이슈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국선언? 시국선언은 무엇일까?


시국선언이란 현재에 당면한 국내 혹은 국제 정세나 대세, 그 나라의 시대상황 특히 정치나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있을 때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 섰을 적에 교수들이나 재야인사들과 같은 지식인들이나 종교계 인사들이 본인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해결하기를 촉구하는 것을 말하게 된다.


대학생 시국선언은 정말 중요한듯한데... 하아...


어제 예비군 교육받으러 갔다가 안보교육시간에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그 중에서 중국 내전에 관한 얘기다.


대학생 시국선언 2



중국에서 발생한 국공내전은 1945년 8월 항일전쟁이 끝이 난 후 국민당과 공산당이 벌인 내전이다.


모든 면에서 국민당은 공산당보다 우월한 당이었다. 그러다 아이러니컬하게 국민당이 공산당에게 져서 대만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패전에 대한 이유는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국민당 안에 부패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이 그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매우 앞서가는 나라임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군인의 수는 무수히도 작다. 멋모르던 시절 이제는 각개전투가 아니라 최첨단을 이용한 화학전 및 전투기, 탱크 등으로 전쟁일 치룰 것이기 때문에 북한을 이길 수가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이를 운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어제 안보교육시 강사님이 이런 얘기를 해줬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북한은 병사가 딱 2배나 더 있다. 그리고 예전 간첩이 침투했을 적에 그 간첩을 잡기 위해 특수부대 요원들이 50m 거리에서 수많은 총을 쏴서 잡았지만 벌집이 되었을 줄 알았던 간첩의 시체는 딱 총이 2발 맞았다고 한다. 한발은 머리를 관통했고, 한발은 엉덩이를 스쳐지나갔다고 한다.


만약에 어릴 적부터 살인기술을 익힌 최정예 특수부대가 우리나라에 침투한다고 하면 최첨단을 이용한 전투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나랏일하시는 분들의 부패는 더욱 심해지고, 국민의 일은 모르쇠로 일관하니 우리 국민들의 힘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라도 전에 있었던 이슈들이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갈 수가 있을테니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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