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아름다운 가족이야기, 패밀리맨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웹툰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마린블루스때 한참보다가... 2년전부터 웹툰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 즐겨보던 웹툰이 지랄발광이라 하는 길거리 농구에 관련된 웹툰이었고, 그 다음 웹툰이 바로 패밀리맨 입니다.ㅎ

 

패밀리맨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웹툰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같이가보실까요? ;^)

 

패밀리맨이 어떻길래 웹툰 추천까지?

 

패밀리맨은 2009.07.31일에 정필원 작가님께서 연재를 시작한 웹툰 입니다. 총 1~ 10화까지 짧은 웹툰이지만 참 가슴 뭉클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예고편과 추석특집으로 썼던 것을 포함하여 총 12화가 되는데 거의 평점이 9.9~ 10점으로 아주 높은 점수가 책정이 된 패밀리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구름군단이 웹툰을 추천한다! 패밀리맨 줄거리는?

 

119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던 강호는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119 구조대원을 그만두고 이쁜 처와 토끼 같은 아들과 딸을 두고 지방에서 잠을 아껴가면서 현장직 노동을 하게 된다. 고되게 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근무지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는데 강호는 구조대원이었던 기질을 발휘해서 사고현장에 방치되어있던 동료를 구하게 된다. 다행히 큰 손해없이 화재사고는 마무리가 잘되었으나 잠을 아껴가면서 근무하던 강호가 다치게 되면서 불운이 따르게 된다.

 

강호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머리에 화상자국이 남는 경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하고 직장을 출근하게 되었는데 그날 해고통지를 받게 된다. 이유인 즉, 화재사고가 나기 전 근무자가 강호라는 점과 일하던 중 졸음으로 인해 사고가 난 점을 꼬투리 잡아서 회사에서 내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강호는 서울로 올라가게 되지만... 처와 어린 두 자녀들에게 성큼다가가지 못하게 되면서 패밀리맨은 시작을 하게 된다.

 

뒷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패밀리맨 바로가기를 통해서 웹툰을 보시면 됩니다.^-^

 

패밀리맨을 다보고 느낀 점..

 

패밀리맨을 보면서 느낀 점이..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한면을 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내가 책임지고 있는 가정을 위해서 힘들어도 힘들다고 얘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또, 웹툰 얘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미리 준비함으로 인해서 나와 함께 할 내 가족들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 네이버 웹툰, 패밀리맨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래요... 짧지만 정말 재미있는 웹툰이랍니다.^^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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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 웹툰 미생 영화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