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끝까지 간다." 이선균과 조진웅이 나오는 영화였어요. 사람들 얘기로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보러간거였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ㅋㅋㅋ 서론이 길면 재미없으니.. 바로 "끝까지간다" 내용과 평점에 대해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끝까지 간다는 어떤 내용인가?
5월 개봉영화인 "끝까지 간다."는 장르는 액션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이선균은 형사로 나오게 되며, 부정부패를 일삼는 좋지 않은 형사의 모습으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이선균 뿐만 아니라 경찰이 전체적으로 부정부패로 찌들어 있습니다.ㅋㅋ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경찰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튼 처음부터 정신없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 상을 치르던 중 감사가 들이닥쳐 그동안 부정부패를 일삼았던 것이 발각될까봐 음주를 한 상태에서 차를 몰고 나가게 되고, 그 사이 사람을 치게 됩니다. 이때 경찰에 신고하고 119에 접수했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 시체를 차에 태우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시체를 태우고 도망을 갔는데 일이 꼬일려고 그러는지 음주단속에 걸리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본인의 직급으로 인해 음주단속을 벗어나게 되었지만(이것도 부패예요..) 이미 감사팀이 경찰서를 휩쓸고 간 뒤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감사팀들이 자동차 안까지 감사를 한다는 말에 이선균은 부랴부랴 시신을 어머니 관에 같이 넣어버리는 일까지 서슴치 않고 진행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정신없이 시작한 "끝까지 간다." 막장이기 때문에 "끝까지 간다." 라고 정했나? 라고 싶을 정도로 막장으로 시작을 했습니다.ㅋㅋ
다행히(?) 어머니 관을 성공적으로 묻고(?) 자동차도 접촉사고로 인해 깔끔하게 수리를 마치면서 모든 범죄가 묻혀지는 줄 알았던 이선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사건을 맡게 되었는데 용의자는 본인이 자동차로 친 사람이었고, 수사도중 본인이 친 것이 들어날까봐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그때!!! 조진웅이 등장을 합니다. 풍채만큼의 압박감으로 이선균을 위협을 하면서 내용은 본론으로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끝까지 간다. 관전 포인트 및 평점!
영화 "끝까지 간다"는 분명 액션물이지만 요물처럼 들었다놨다하더군요.ㅋㅋ. 긴장감으로 인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중간중간 웃음코드를 삽입해 그 긴장감을 풀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지만 다시 긴장감이 들게 하더군요... 영화가 관객을 "들었다놨다" 하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111분이 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 입니다.ㅋㅋ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꼈는지 평점도 좋고, 박스오피스 순위도 현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끝까지 간다." 제 평점은요..
별 4개 입니다! 연기력도 좋았고, 영화에 몰입시키는 것도 좋아서 별 4개를 줬습니다.ㅎㅎ
아직 "끝까지 간다." 못보셨나요?? 그렇다면... 평점과 후기를 확인해보시고 보러가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추천영화] "끝까지간다" 나의 평점은??(스포 살짝!)"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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