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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한때 버킷리스트라 해서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 작성하는 것이 유행일 때가 있었어요~ 혹시 기억 나시나요???^^



그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영화를 어제와 오늘 경계선상에 놓여져 있을 적에 봤습니다~ 명작이더군요...ㅎㅎㅎ


새벽에 잠을 자고, 내일 저녁에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잠도 오지 않고 해서 버킷리스트 영화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고자 포스팅 창을 열었습니다..ㅎ


버킷리스트 영화에 대한 이야기...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는 심술쟁이 같이 생겼지만 마음씨 따뜻한 아저씨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입니다.


모건 프리먼은 젊은 시절부터 가족을 위해 일해 온 평범한 가장이었으며, 잭 니콜슨은 자수성가한 대기업 회장님으로 나오게 됩니다.


외형으로 봤을 적에 잭 니콜슨은 자수성가했기 때문에 그의 삶이 호화롭고 행복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없음으로 진정으로 행복 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반면 모건 프리먼은 비록 경제적으로 풍요롭진 않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장성해서 가정을 꾸린 자녀들이 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어느 날 암이 라는 병이 찾아오게 되고, 그 둘은 같은 병실을 사용함으로 인해 친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현재 상태에 대해 전해듣고 작성 중이던 메모를 버리게 됩니다. 그 다음날 잭 니콜슨은 그 메모를 발견하게 되고, 그 메모가 "버킷리스트"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갖은 것은 돈 밖에 없던 잭 니콜슨.. 같은 처지에 있던 두 사람은 그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해나가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 둘은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잭 니콜슨의 과거를 모건 프리먼이 알게 됩니다.



그 과거라는 것은... 잭 니콜슨에게도 딸이 있었고, 과거 딸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으나 그 일로 인해 딸과 연이 끊기게 되었다는 것...


모건 프리먼은 그 딸과 재회하는 것을 버킷리스트에 작성을 하였지만... 잭 니콜슨은 도로 빼앗아 그 리스트를 삭제 합니다.


그렇게 그 둘은 버킷리스트에 작성된 여행지들을 모두 둘러보고, 다시 본인들의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귀국을 하고나서 처음 향해진 곳은 잭 니콜슨 딸의 집...


모건 프리먼의 단독적으로 진행한 일에 잭 니콜슨은 불편한 심기를 내뱉었으며 그 둘은 그렇게 안좋게 헤어지게 됩니다.


무튼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 둘... 모건 프리먼은 온 가족들과 모여 식사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잭 니콜슨은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건 프리먼은 뇌에까지 암이 전이됨으로 인해 위독한 상태가 되었으며, 잭니콜슨은 단걸음에 병원에 쫓아가게 됩니다.


이때 모건 프리먼은 잭 니콜슨에게 손수 작성한 엽서를 전해주었고, 그 안에는 버킷리스트를 같이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과 한가지 부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딸과의 재회였습니다.


그 둘이 처음 만났던 병실, 모건 프리먼은 가족들이 찾아왔지만... 잭 니콜슨의 경우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 걸 본 모건 프리먼은 잭 니콜슨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떠나기 전 그에게 엽서를 남겼던 것 입니다.


잭 니콜슨은 그의 바램대로 딸을 찾아가 재회를 하게 됩니다...




버킷리스트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잭 니콜슨은 자수성가한 사업가였으며 모든 부를 거머쥔 사람이 었습니다. 반면 모건 프리먼은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가 꿈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포기한 자동차 엔지니어였고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에 매진함으로 인해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또, 잦은 야근으로 인해 가정을 소홀히하는 직장인들도 있고요...


일을 할 적에 열심히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내 가정이 평화로워야지만 하는 일도 잘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 아내와 내 자녀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돈은 있으나 그 자리에 본인이 없다하면 그것은 반쪽짜리 행복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조금씩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 이제 새해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면 본인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새해를 맞이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하지 않은 자와 작성한 자의 아침은 다를 것이라 장담합니다..ㅎㅎ


그럼 이만 "버킷리스트 영화 보셨나요? 안보셨다면 강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버킷리스트: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2008)

The Bucket List 
8.8
감독
롭 라이너
출연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숀 헤이즈, 비벌리 토드, 롭 모로우
정보
드라마, 코미디 | 미국 | 96 분 | 2008-04-09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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