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같이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고 왔어요~ 오늘 본 영화는 "꾸뻬씨의 행복여행"!!
원래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죠??
전 아직 책을 접하진 못했고,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무지 재밌게 보고 왔어요~
인생에 있어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ㅎ
그럼 꾸뻬씨의 행복여행에 대해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줄거리와 명언은?!
헥터는 정신과의사이며 본인의 짠 틀에 클라라와 잘 맞춰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삶에 매우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상담을 하던 환자에게 되래어 본인상태를 파악당하게 되면서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던 중 클라라는 헥터의 속옷이 든 서랍을 보던 중 과거 옛애인과 친구, 이렇게 3명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되면서 불안함이 들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이 시기가 헥터가 여행을 떠나려는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지게 되어 더욱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 헥터가 여행을 잘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이렇게 헥터는 클라라와 작별을 고하고 먼저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드디어 헥터가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이 될 적에 가방 안에서 클라라가 헥터 몰래 넣어둔 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헥터는 그 노트에 직접 삽화를 그리고 행복에 대한 메모를 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여행길에서 처음 만났던 사람은 비행기 바로 옆좌석에 앉았던 성공한 은행가 에드워드! 에드워드는 처음에는 헥터의 부산스러운 행동 때문에 싫어했지만... 그가 행복에 대해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중국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돈이 많았던 그는... 주로 유흥가를 보여주면서 이 안에 행복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게 됩니다. 그러다 에드워드가 섭외한 직업여성인 잉리와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헥터는 에드워드를 통해서 몇가지 행복에 대한 명언을 쓰게 됩니다.
"남과 비교하면 행복을 망친다."
"많은 사람들은 돈과 지위를 가지는게 행복이라 느낀다."
"많은 사람은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또, 잉리와의 짧은 만남으로 인해 행복에 대한 명언을 쓰게 됩니다.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것이 행복일지 모른다."
"때론 진실을 모르는 것이 행복 일 수도 있다."
이러한 행복에 대한 명언들을 작성하고 난 뒤... 헥터는 산으로 가게 됩니다. 산을 올라간 뒤 사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사원에서 나이 지긋한 승려님을 만나게 되고, 본인이 이곳으로 오게 된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 승려님과 깊은 대화를 나눈 뒤에 행복에 대한 명언을 또 메모로 작성하게 됩니다.
"불행을 피하는게 행복의 길은 아니다."
"행복은 소명에 응답하는 것"
승려님과의 짧은 만남을 끝내고 그는 이제 아프리카로 향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에는 그의 옛 친구인 마이클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프리카로 향하는 비행기는 매우 좋지 않았지만 그는 다행히 살아서(?) 아프리카에 도착을 하게 되고 오래된 친구인 마이클과 조우하게 됩니다.
친구와 대화하던 중 그의 말에서 메모 할 부분이 있어 헥터는 메모장에 남기게 됩니다.
"행복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친구가 헥터를 숙소까지 데려다주고, 헥터는 짐을 정리한 뒤 숙소와 연결된 Bar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그는 디에고 라는 마약상을 만나게 되고 그와 대화도중 그의 부인이 정신과 치료약을 먹으면서 부터 상태가 심각해졌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됩니다.
그리고 헥터는 그에게 어떤 약을 먹는지 상세하게 알아봐주면 본인이 도움을 주겠다 하니... 디에고는 바라는게 무엇이냐라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때 헥터의 대답은 Nothing(없다.) 라고 대답을 해줍니다.
디에고는 어처구니 없어 합니다. 세상 살면서 대가없는 것은 없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합니다. 그렇지만 헥터는 정말 대가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디에고는 헥터를 찾아와 약에 대해서 얘기해줬고, 헥터는 약이 잘못 제조되었다고 설명을 해주고 그와 같이 일했던 의사 중 아프리카에 있는 의사를 소개시켜주게 됩니다. 이때 디에고에게 펜을 빌리게 되었는데, 마이클이 찾아오는 바람에 헥터는 본인도 모르게 볼펜을 돌려주지 못하게 디에고와 헤어지게 됩니다.
마이클의 일을 도와준 뒤, 헥터는 비행기에서 만났던 한 여성의 집에 초대받게 되어 저녁식사를 한 뒤 택시를 타고 돌아가던 중 2명의 무장강도에 의해 납치됩니다. 그 안에서 헥터는 목숨을 잃게 될 뻔하지만... 다행히 디에고의 펜으로 인해 목숨을 살리게 됩니다.
살게 된 후, 헥터는 메모장에 명언을 추가하게 됩니다.
"행복이란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간신히 살아남은 헥터는 몸을 좀 추스린 뒤에 마이클에게 이별을 고하고 LA로 가서 그의 첫사랑인 아그네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LA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함으로 인해 헥터가 나서게 됩니다. 환자는 뇌수술을 받은 환자이며,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기장에게 높은 고도로 인해 뇌압이 높아졌으니 가능하면 고도를 낮춰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헥터는 그 여성을 본인이 앉았던 1등급 좌석으로 옮겨서 비행기가 착륙할 때까지 돌봐주게 됩니다. 그러고선 그는 메모장에 아래와 같은 명언을 쓰게 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삶도 두려워 한다."
LA에 무사히 도착한 헥터, 이제 아그네스와의 약속장소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임신한 아그네스와 딸과 아들을 함께 만나게 되고, 그곳에 머물면서 코먼 교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진행하는 실험을 통해 본인의 행복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메모장에 명언을 더 추가하게 됩니다.
"행복은 좋은 일을 축하할 줄 아는 것"
"사랑은 귀를 기울여 주는 것"
헥터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순간 바로 비행기 표를 끊고 중국에서 만났던 승려님과 스카이프로 통화를 하게 되면서 더 큰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다 행복할 의무가 있다."
승려님과 스카이프 통화를 끝내고 비행기를 타고, 아그네스에게 달려가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에 대한 느낀점!
저에게 있어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라는 영화는 인생에 남을만한 영화 중 하나라고 얘기 할 수가 있습니다. 늘 행복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나 혼자서만 행복한 것은 이기적인 것이며, 되도록이면 같이 행복 할 수 있어야 한다가 바로 제 삶이 모토 입니다.
어느 한쪽만 행복하다면 그것은 상대방한테는 불행 일 수가 있는 것이 겠죠... 무튼 꾸뻬씨의 행복여행에서 제일 공감이 갔던 것은 바로 "불행을 피하는 것이 행복의 길은 아니다." 라는 명언이 었습니다.
불행을 지금 잠깐 피할 수가 있지만... 그 불행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하는 것보단 맞서 싸우면서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나오는 부분인데... 제 생각과 같이 결합해볼께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행복이란... "최선" 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던간에 미리 예측을 해서 "안될꺼야~" 라는 생각으로 인해 주저앉거나 그냥 돌아서기보단 안될 것 같은 일에도 진심을 다해서 도전을 해보는 것... 그냥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것!! 혼신을 다했다면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예전 밥말리가 했던 명언... "행복은 숫자에 대입하면 불행해진다." 하였습니다. 숫자는 무한대이기 때문에 끝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돈(숫자의 대표적 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보단 다른 것을 대입하면 어떨까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어떨 때 행복하신가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2014)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 감독
- 피터 첼섬
- 출연
- 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장 르노, 스텔란 스카스가드, 크리스토퍼 플러머
- 정보
- 어드벤처, 드라마 |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119 분 |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