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라는 서브타이틀을 내세웠다.
▲ 라디오스타 게스트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출처:구글)
진정 발라드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현우보단 이승철이 나왔어야 하고 케이윌보단 성시경이 나왔어야 했다...
내가 바라 본 시선으로는 너무 "신승훈 밀어주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 코너만 아니였어도 내가 비평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ㅋㅋㅋ
정말 신승훈만을 위한! 그런 코너였다.
▲ 복면가왕을 모티브한 복면신승훈 가왕;;; 이건 뭔지.. 후..(출처:구글)
그것은 복면가왕처럼 복면을 쓴 여자 가수가 나와 노래를 부르고 누군지 맞추는 코너였다. 나름 꽁트로 괜찮았지만 단 두곡을 불렀는데 그 두곡이 다 신승훈 노래였다.
할거면 나머지 게스트들도 해야지... 나머지 게스트들은 뭐 병풍인가...;;;;?? 무튼 복면을 쓴 여자 가수는 두명이 나왔고... 노래는 참 잘했다. 헌데 또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됐다?!ㅋㅋ
발라드의 황제인 신승훈이 신곡을 낸 것은 정말 이슈 중 이슈이다. 하지만 이날 방영 된 라디오스타는 균형 잡기에 실패했다 생각이 든다. 아니.. 서브타이틀을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가 아닌 "신승훈 특집"으로 했다면 더 나았을지 싶다. 그러면 이런 비평은 안썼을텐데...
마지막으로 신승훈이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나비효과"는 참 좋더라...bbb 이 노래로 비평의 분위기를 좋게 환기시켜야겠다.
아!!!! 이 노래 듣다보니 내 머리속에서 튀어나온 연관검색어가 있었다. "신승훈 히든싱어" 그래! 맞다. 신승훈은 히든싱어에 나와 처음으로 탈락을 했으며 팝페라 가수인 장진호가 우승을 했다.ㅋㅋㅋ 그 영상을 보면 더욱 분위기가 환기 될 것 같다. 조금 어이가 없을테지만 잠깐 노래부른 여자 게스트가 메인 게스트들과 같은 자리에 앉은 것보단 덜 어이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