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하러 갔다오니 쯔쯔가무시에 물린 자국이?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닷!^^ 곧 추석인데 성묘는 다녀오셨나요? 전 저번주에 어른들이랑 같이 성묘를 다녀왔어요~ 헌데 가서 묘를 정리하는데, 문득 쯔쯔가무시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렇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쯔쯔가무시! 현재 가을이고 벌초를 많이하기 때문에 쯔쯔가무시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관련 키워드쪽에서 근근히 보이고 있어요~ 전에 쯔쯔가무시 전에 슈퍼 진드기로 인해서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신데... 성묘를 가셨다가 쯔쯔가무시 물린자국을 모르고 지나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꾹!!!! |
1. 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티푸스, 덤불티푸스, 초월열, 잡목열 등으로 불리는 발열성 질환 중에 하나예요~ 털진드기 중에서 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유충이 사람을 물은 후 물린자국으로 미생물들이 인체 내로 침투하여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서 전신에 퍼짐으로 인해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하게 되는 감염질환이다. |
2. 쯔쯔가무시병의 감염경로는?
쯔쯔가무시병은 매개체인 털진드기로 인해 사람한테 옮겨지게 된다. 털진드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네 단계 중 알에서 부화가 된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 중 사람과 접촉을 하게 되어 홉혈을 하게 된다. 주로 팔, 다리, 머리, 목 등 노출이 많은 곳이나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엉덩이 부위를 물려 쯔쯔가무시에 걸리게 된다. 허나 더 무서운 것은 쯔쯔가무시 물린 자국을 그대로 방치를 해두기 때문에 화를 자초하게 된다. |
3. 쯔쯔가무시 물린자국은? 또 예방하기 위해서는?
쯔쯔가무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에 가거나 풀밭에 갈 적에는 돗자리를 깔거나 상자 같은 걸 깔아서 털진드기가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산이나 풀밭있는 곳을 갈 경우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챙겨입어야하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을 다 세탁을 해야 하며, 샤워를 하면서 온몸을 꼼꼼히 살펴본다. 만약 살펴볼 적에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