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최근 MWC 2014에 얼굴을 내비췄던 기어핏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미려한 디자인에 가격대도 준수해서 눈길을 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은 삼성제품만 연동이 되어왔지만 기어핏은 타사 스마트폰과 호환된다는 점에서 IT 및 모바일 기기에 관심이 많은 예비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미있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통계는 해외 시장이 기준이지만... 우리 시장에서 어느정도 통용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통계는 바로 "웨어러블 디바인 사용자 1/3이 6개월내에 포기"라는 통계 입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일까요?
- 왜 웨어러블 디바이스 유저들은 6개월만에 1/3이 포기를 했을까?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갤럭시 기어(Galaxy Gear)를 포함해서, 핏빛(FitBit), 조본업(Jaw born-Up), 소니 스마트워치(Sony smart Watch) 등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핏빛(FitBit)을 미국성인들이 10%가량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잘사용하다가 포기를 하는 이유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웨어러블의 초기단계라는 것 입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서 시장에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그 형태가 크고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짧아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맞춘 "킬러앱"이 없다는 것도 제품의 수명을 깍아먹는 주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속적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매 후 지속적으로 이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킬러앱"에 대한 개발 및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초창기 스마트폰 시장과도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했을 적에 가장 큰 차이는 아이폰에는 무수한 어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넘기 힘든 벽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도 아이폰 못지 않게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아이폰과 비교했을 적에 더 이상 꿀리지 않는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재미난 것들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될수록 구매자들의 이용률은 지속 할 수가 있을 것 같고, 판매량도 급증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