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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 문화와 일본 가정식을 무지 좋아한다. 살짝 짠 것을 제외하고...ㅎㅎㅎ
지금까지 가봤던 국내 일본 가정식들의 맛이 상당히 좋아서 홍대에 위치한 하카타나카도 큰 기대를 걸고 갔다. 헌데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한다는데 홍대 하카타나카는 오히려 그 기대를 부응해줬다.ㅎㅎㅎ
우리가 갔을 때 늦은 저녁시간대라 그랬는지 여유롭게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맞은편 건물에 티월드랑 쥬커피만 아니였다면... 더 일본스럽지 않았을까? 싶다.ㅎㅎㅎ
자리에 앉아 폰으로 사진 찍고, 메뉴판을 열어 주문을 했다. 난 치킨그릴정식을 주문했고, 친구는 Mr.다나카 정식을 주문했다.
음식은 대략 15분 후에 나왔다. 배가 많이 고파서 이 15분이 30분처럼 느껴졌다... ㅇ ㅓ흑...
배가 무지 고팠던 나는 나이프를 이용해 치킨을 먹어봤다. ㅋ ㅑ... 꿀맛 꿀맛~ 완전 꿀맛이었다.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아주 깔끔하게 클리어 해버렸다... 내꺼 먹으면서 친구꺼도 뺏아 먹었는데, 다나카 정식의 치킨은 간장베이스라 그런지 짰다... 만약 짠걸 싫어하는 분은 다른 메뉴를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홍대 하카타나카
구름군단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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