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누나가 결혼하면서 저에게는 방이 1개가 더 생겼습니다~ 푸헤헤헤헤헤~ 원래 제 방은 잠을 잘 적에 주로 쓰는 방이 되었고, 누나가 쓰던 방은 제가 PC를 할 적에 쓰는... P.C.방이 되었습니다. 푸헤헤헤~ 하지만 장판이 살짝 들떠 있었는데, 의자로 슥슥 문대다보니까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지요...

저는 한사코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같이 장판을 사셨습니다...(퇴근길에 장판사러가는 부모님을 만나서 같이 장판집으로 갔다능...)

그리고 장판을 산 그 주 일요일!!! P.C.방에 있던 모든 물건을 꺼내고... 장판을 깔았습니다.. 아오.. 말이 P.C.방이지... 창고라고 보시면 되요.ㅋㅋㅋ 무튼 필요없는거 싹다 갖다버리고, 장판을 새롭게 깔아버리니 깔끔해진게 방에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P.C.방에 있던 이런 저런 것들을 다 꺼내놓게 되니 거실이 꽉! 차더군요..허허허;;;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 줄 이야..^^;;; 이중에 반은 버렸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 버릴 때는 얄짤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립니다.

싹다 빼고 보니 나름 넓은 P.C.방!ㅋㅋ 이 넓은 공간을 휴지와 불필요한 박스들로 인해 협소하게 사용을 해왔던 것이죠..ㅎㅎ

물건들 싹다 빼고, 장판이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 최상단에 있던 장판을 걷어낸 후의 장판의 모습입니다.ㅎ 약 20년전 장판을 바꾼 후 바꾸지 않았는데... 20년동안 사용한 장판치고 나름 깨끗하죠??ㅋㅋㅋ

오래된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 깔은 장판~ 살짝 보이시죠?ㅋㅋㅋㅋ 전체 샷을 찍기 위해 문에 찰싹 달라붙어서 찍었답니다.ㅎㅎ 자정이 넘은 이시간에..-_-

어떻게든 포스팅에 새로운 장판이미지를 넣겠다며... 허허허허.. 무튼 이걸로 "봄맞이 대청소! 컴퓨터 방을 청소하다."를 마치겠습니다.^^ 빠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