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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고자 할 때, 그 길에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갖게 되면 한발 한발 띄기란 쉽지가 않고 괴롭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그 길에 대한 두려움인 대신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레임과 희망을 안고 걸어가게 되면 발걸음은 가볍게 된다.
최근 일을 할 적에 진척이 없고, 하나하나 진행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하였지만 왜 그런지 몰랐다가.. 오늘 알게 되었다.
과정에 대한 두려움...
이거해서 안되면 어떻게 하지?
이거 건드리게 되면 연쇄적으로 할게 무지 많아 지는데...
갑자기 또 급한 일이 툭하고 쳐들어오면? 아놔... 멘붕멘붕...
멘붕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자! 라는 생각을 바꾸니 일 진행하는 것이 보다 가벼웠다.
그래...
어떠한 길이든 내가 즐기면 그만이다.
과정은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이 아닌 설레임과 희망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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