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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군단 티스토리]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운행,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집에 들어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자기부상열차"에 관한 보도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인천 월미도쪽에 자기부상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나? 아니면 다른 운행방법을 택했나? 라는 생각을 갖으면서 뉴스를 봤는데,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뉴스에 내용에 따르면 곧 자기부상열차가 전국에 조금씩 깔리게 된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부상열차란 무엇일까?


 

▲ 바퀴가 없는 자기부상열차

 

자기부상열차라는 것은 Magnetic Levitation이하며 전기로 발생이 된 자기력을 이용해서 레일에서 낮은 높이(이번에 시운행한 인천의 자기부상열차는 8mm)로 부상하게 함으로 인해서 바퀴가 없이 직접 차량을 추진시킴으로 인해서 달리게 하는 열차를 말합니다. 기존에 있는 전기철도는 레일에 바퀴를 마찰시킴으로 인해서 차량을 전진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도가 높아지게 될 경우에 바퀴가 레일에 밀착되지 않고 공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최고속도보다 더 빠르게 주행하기 힘든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이 자기부상열차 입니다.

 

제일 먼저 개발을 시작한 곳은 독일로 1969년이고 그 이후 일본, 대한민국 순으로 개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부상열차의 장점과 단점은?


- 자기부상열차의 장점

 

▲ 열차의 유지/보수비가 자기부상열차보다 높다.

 

자기부상열차의 장점으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전철을 이용하게 되면 바퀴가 레일 위에서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 분진 등이 발생하게 됨으로 인해서 승차감이 좋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운행을 하다보면 선로와 바퀴 사이에 마모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반면 이 자기부상열차의 유지/보수비는 일반 철도에 비해 70~ 80%가량 밖에 되지 않아 훨씬 이득입니다.

 

- 자기부상열차의 단점

 

▲ 하지만 자기부상열차를 실용화하기 위해선 돈이 많이 들어간다.

 

자기부상열차의 장점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이익도 있지만 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소모가 됩니다. 이를테면 이 자기부상열차를 다니게 하기 위해서 초기 건설비가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전기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전기 소모량이 다소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자기부상열차는 과거 1985년 당시 산업자원부의 국책과제로 선정이 됨으로 인해서 연구작업에 들어갔지만 뒤늦은 21년 뒤인 2006년에서야 실용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이는 2006년에는 백지화가 되었다가 2007년에 다시 꾸려지는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단점은 끊임없는 연구 끝에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에 비해서 건설비를 아낄 수 있는 여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자기부상열차의 건설비로는 선로 1km당 400억원 수준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타 경전철과 비교했을 적에 비슷하거나 50억원이 저렴한 수준에 달하게 됩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의 명물


자기부상열차로 인해서 인천의 명물이 하나 더 생겨날 것 같습니다. 약 1~ 2년 가량은 무료로 시행을 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인천공항에서 요금을 결정할 것 입니다.

이로 인해서 인천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또 인천 시민들 또한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월미도에 있는 자기부상열차는 어떻게 안되는 건가요... 그거슨 명물이 아닌 퇴물로 주저앉게 되는 것 일까요??

 

앞으로 어떻게든 잘 처리가 되어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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