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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마지막 부분에서 윤정이의 살인용의자였던 윤수아를 체포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2화에서는 윤수아를 압박해서 공소시효 안에 자백을 받기 위해 차수현이 노력을 하지만 결국엔 받아내지 못하게 된다. 차수현과 박해영은 윤정이와 서영준을 죽인 윤수아가 당당하게 복도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침 검식반에서 서영준의 살해 추정시간이 담긴 주차영수증을 가져다주면서 윤수아를 체포 할 수 있게 되었다.


안타깝게 윤정이의 살인추정시간은 밝혀지지 않음에 따라 공소시효가 만료가 되었고, 그 죄는 묻지 못하게 되었다. 남은 서영준의 죄를 묻는 것으로 마쳐야만 했다.


그리고 내가 내심 기대했던 윤정이의 사건이 해결되므로 인해 고통받고 살아가는 유가족들을 위로해주는 장면이 나오거나 감성을 터치해줄만한 요소가 나올까 싶었는데.. 그러진 않았다. 이러한 부분은 조금 더 뒤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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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화에서는 정식으로 장기미제수사팀이 꾸려지게 되었으며 차수현과 박해영은 한팀이 된다. 또, 박해영과  무전기로 교신을 했던 2000년 이제한은 죽게 된다. 근데 마지막 교신때 1989년 이제한으로 다시 교신을 한다는 의문의 한마디를 남겨 놓는다.


박해영은 무슨 뜻인지 몰라 되묻고 싶었지만 교신이 되지 않아 답답함에 계속 이제한을 찾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장기미제수사팀이 첫 임무는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이다. 실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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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팀원이 없어진 자료를 새로이 만들기 위해 유가족들과 그때 당시 담당했던 형사들을 만나러 나가게 되고 박해영은 남아있는 자료를 확인하며 밤을 지새던 도중... 진짜로 1989년 이제한으로 부터 교신이 오기 시작한다. 이때 제한은 막 경찰이 된 후이며, 첫 살인사건이었던 때였다. 한명은 1989년에서.. 한명으 2016년에서 교신을 하니 서로 한국말을 해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면서 교신을 계속 이어갔다. 그러던 도중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 출동현장이라 얘기함으로 인해 박해영이 어디에서 시체가 발견되었고 그 이후 몇차 몇차에 대한 정보도 낡은 무전기를 통해 박해영에게 전달을 한 다음에 무전이 끊기게 된다.(이렇게 현재와 과거를 무전기로 교신하면서 이제훈과 조진웅은 콤비플레이가 진행될 듯하다.)


그리고 또 무전이 끊기게 된다. 여기서 새로 알게 된 것은 무전은 무조건 이제한측에서 보내야지만 박해영이 들을 수가 있다. 단방향 통신인 것이다.


1989년 이제한은 박해영이 알려준 위치에 시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 이후 사건에 대해서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무전을 교신했던 그 다음 시체가 발견됐다는 곳에서 진짜 시체가 발견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미수로 그치게 되었다.


※ 여기서 시그널 뜻이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시그널은 일정한 부호, 소리, 몸짓 따위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지시하는 일이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이제한이 보낸 교신(신호=시그널)이 박해영의 무전기로 오게 된다해서 시그널인 것 같다.

연쇄살인 중 1건이 미수로 끝이나게 되자 2016년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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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증거 사진 중 한장 사진이 흐릿흐릿해지고, 박해영이 보드판에 정리해두었던 연쇄살인자의 피해자들 중 한명이 미수로 바뀌는가 하며 차수현이 갖고 나갔던 수첩에도 미수로 변경이 되어진 것이다.

자, 여기서 약간 혼동이 발생이 된다. 2016년은 바뀌지 않는다. 2000년 이제한은 죽었다. 그리고 1989년 이제한이 무전을 준다고 얘기를 했다.

1989년 이제한에게 진짜 무전이 왔고 그때 알려주었던 몇가지로 인해 살인이 미수로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사건이 해결된다면 장기미제사건 중 1개는 과거에 해결이 된 것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 것이고, 그때 이제한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또, 이렇게 나는 다음 주 금요일 tvN 드라마를 기다리게 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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