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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입문을 갤럭시s로 했었고, 올해에 중간에 디자이어HD를 사용 후 아이폰4s로 넘어와서 아이폰을 경험해봤어요~ 확실히 색감이 이뿌고,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사진을 봤을 적에 디스플레이가 깔끔해서인지는 몰라도..)

 과연 이 디스플레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현재 LG와 애플 그리고 HTC 등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90년대 중반부터 개발을 함으로 인해서 완성도도 높으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줌으로 인해서 많은 유저들이 채택하게 되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 더욱 진화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시야각이 좋아 여러각도로 봤을 적에 정면으로 보는 것과 같은 선명도를 보여주며 가독성이 좋아 글을 읽을 적에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게 해줍니다. 또, 전력도 적게 사용을 하며 고해상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같은 해상도일지라도 더 많은 정보를 유저들에게 제공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IPS는 RGB 패턴의 방식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정직한 색감을 선보여주게 됩니다.

이 디스플레이의 단점으로는 패널이 두껍기 때문에 제품의 무게가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또, 명암비율이 아몰레드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게 특징 입니다.

▲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은 펜타일 구조로 만들어진 구조로 인해서 RGB가 모두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단지 RG+BG 구조를 갖어 번갈아 사용이 되며 이로 인해서 아이폰 시리즈에 사용된 레티나(Retian) 디스플레이에 비해서 컬러표현의 한계를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잔상이 없으며 반응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또, 박막 사이에 전기를 넣어줌으로 인해서 스스로 빛을 내주는 방식이 이 슈퍼아몰레드입니다. 이로 인해서 백라이트가 별도로 사용되지 않음으로 보다 얇게 만들 수가 있고 명암비가 좋은 디스플레이 입니다.

▲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진화한다..

앞으로 더 기술이 발전이 된다면 IPS 디스플레이를 앞지르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지며 색 오버가 일어남으로 인해서 경계선의 뭉개짐 현상과 색번짐도 일어나게 됩니다. 또, LCD보다 디스플레이의 수명이 짧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현재 디스플레이의 최강자는 IPS 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슈퍼아몰레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궁무진한 노력을 들이게 될 것 입니다. 그만큼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지만 그 전까지는 IPS가 자리를 고수 할 것만 같네요...(아무래도 펜타일 방식으로 인해서 현재는 선명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갤럭시s3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제가 기대했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 선명하지 못한 것도 그렇고, 찍고난 후 조금만 확대해도 깨짐현상이 발견이 됨으로 인해서 많은 실망감이 들며... 다음에 폰 바꿀 적에는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 다음에는 IPS로 박힌 애플 아니면 LG꺼 사는 걸로.ㅜㅜ

▲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