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맛집] 식감이 잊혀지지 않는 소고기 다다끼 맛집 첨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나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감기에 시달리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어디든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어제 친구랑 목욕탕 갔다가 들리게 된 계산동 맛집 "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페이지를 열게 되었어요~

지난 번 직장 후배와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던 친구의 말에 의해 가게 된 계산동 맛집 "첨"

▲ 계산동 소고기 다다끼 맛집 첨

가게 외관은 가을 느낌으로 요즘 같은 때 가기 딱 좋은 분위기 입니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친구가 맛있게 먹었다는 "소고기 다다끼"를 주문을 하니 물 한잔과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

▲ 오이에 발라져 있는 악마의 소스

일반 술집은 기본적으로 뻥튀기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는 완두콩과 오이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읭?" 하면서 오이를 젓가락을 딱 집어먹는데... "응??!!" 하면서 동공에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오이에 묻혀진 소스.. 와~ 겁나 맛있었어요~ 오나귀 보면 조정석이 음식을 맛보면서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생각을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딱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먹자마자~ "헛! 이 소스 어떻게 만든거지?" 하면서 친구랑 같이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소스를 음미하면서 "소고기 다다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

소고기 다다끼라... 무슨 뜻을 지니고 있을까요? 찾아보니 칼로 두들겨서 잘게 자르는 요리라고 하네요~

언제나오나? 하고 오이만 줏어먹던 중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뙇!!!

▲ 악마소스가 뿌려져 나온 소고기 다다끼

비쥬얼.. 음.. 완전 괜찮았습니다~ 그때 친구가 건낸 한마디~ "저번에 와서 진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 그 말은 곧... 평행이론 처럼 그날에도 동일하게 작용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도 맛이지만 식감이 정말 좋았던 소고기 다다끼!

▲ 잊혀지지 않는 소고기 다다끼의 식감

처음 먹어 본 음식이지만 너무나도 맛있어서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ㅋㅋ

더군다나 이 소고기 다다끼와 같이 나온 소스! 오이에 묻혀서 나왔던 소스가 같이 있었는데... 소고기 다다끼와 특제 소스의 콜라보레이션.. 잊을 수 없는 맛을 남기며 "다음에 또 오리다 또 오리다 또 오리다"를 무한 반복 메아리 치게 만들었답니다.ㅋㅋㅋ

더군다나 요즘 생맥주 2잔을 주문하면 한잔 추가 공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인천 계산동에 계신 분들은 맥주가 땡기실 적에 한번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계산동 맛집] 식감이 잊혀지지 않는 소고기 다다끼 맛집 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오오오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