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영화추천] 억셉티드 줄거리와 교육에 대한 단상' 입니다. 억셉티드 라는 영화 못들어보신 분들도 계시죠?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되었던 영화예요. 지금으로부터 무려 9년전 영화였죠.
저 또한 이런 영화가 있는지 몰랐는데, 친구가 페북에 영화 제목을 올려둬서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끌리는 영화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참 좋더군요. 마치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안학교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그럼 영화 억셉티드에 대해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추천] 억셉티드 줄거리와 교육에 대한 단상
영화 엑셉티드 줄거리는?
영화 억셉티드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 게인스는 성적이 좋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이 지원했던 학교들을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숨기고 부모님에게 대학입학을 했다고 사기를 치고, 친구인 셔만에게 학교사이트를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합격통지서를 발송시키고, 부모님 앞에서 연기를 합니다. 합격했다고... 하지만 부모님은 바로 믿지 않고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하시자...
일이 커지게 됩니다.
게인스와 친구들은 옛날 병원으로 사용되었던 폐 건물을 청소하고 가꿔서 정말 학교처럼 만듭니다. 그리고 과거 선생님이었던 벤 삼촌에게 학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학교 모습을 갖추게 된 폐 건물! 부모님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끝~~!! 나는 줄 알았지만, 셔만이 만든 사이트가 퍼져나가게 되고 대학을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입학신청을 하게 된 것 입니다.
게인스는 이들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그들이 대학교를 입학한 뒤에 부모님에게 좋은 얘기를 들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이 안에서 꿈을 펼치자고 얘기하게 됩니다.
영화 억셉티드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도 좋지가 않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은 내가 배운 것에 대해서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사용 할 수 있어야지만 제대로 된 교육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 해서 모든 교육이 엉망이 라는 것은 아니다. 단,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억셉티드를 보면 입학한 학생들을 돌려보내려 했던 게인스가 그들에게 꿈을 펼치자고 얘기를 한 뒤에 학교를 어떻게 꾸려나가게 되었냐면 그들에게는 교수가 없었습니다.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교수인 것 입니다. 본인들이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서 게시판에 작성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자율적인 교육인 것 입니다. 본인이 정말 배우고 싶었던 것! 정말 쓸모없는 것이 있을 수가 있겠지만 실제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틀을 다듬어야겠죠?
무튼! 현재 들려오는 얘기 중 하나를 얘기하자면 수학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답은 맞지만 공식이 다를 경우, 오답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어떻게 수학문제를 푸는데 공식이 1개만 있어야 하죠? 2개, 3개를 더 알고 그에 따라 문제를 풀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정해진 틀 안에서 벗어나면 "틀렸어." 라는 식의 교육을 하게 될 경우 아이들의 사고력은 줄어들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또, 고등교육까지 마치게 되면 대학교를 가게 되고 졸업을 하게 되면 교육이 끝이 나서 사회에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 됩니다. 대학교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전공선택을 해서 나왔는데, 전공을 못 살립니다. 또, 전공을 살린다 쳐도 입사해서 일을 하면 새롭게 배워야 합니다.
그 비싼 돈 들여서 입학한 것은 결국 졸업장 1장을 얻기 위해 그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것 입니다.
앞으로 기술을 요하는 전공의 경우, 사회나가서 바로 전문가로 인정 받을 수가 있는 기술자로 키워내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화 억셉티드, 우리나라의 대안학교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최근 대안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안학교라는 것은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들어진 학교로 정부에 인가를 받은 학교와 인가받지 못한 학교로 나눠지게 됩니다.
이 대안학교에서는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교육과 인성위주의 교육, 개인이 갖고 있는 소질과 적성의 개발위주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공교육과는 전혀 다른 교육을 펼치게 됩니다.
이 안에서 정말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우게 되고, 공교육에서는 잘 배우지 못할 인성적인 부분까지 완성을 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대안학교는 정말 우리나라 잘못된 공교육에 있어 대안을 제시 해줄 수 있는 학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억셉티드 또한 이와 같은 대안학교의 개념으로 해석이 됩니다.
공교육 또한 중요합니다. 하지만 틀에 박힌 사고를 심어주게 되면 학생들은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손가락 끝을 바라보고, 무엇을 시킬까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게 됩니다.
혼자서 발전 할 수 있는 자기개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본인이 무엇을 할 적에 가장 즐겁나요?
이걸 알게 되시면 인생은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실겁니다.^^
그럼 이만 "영화추천] 억셉티드 이런 대학, 한국에도 필요하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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