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포기하지 마라(Never give up)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검색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라.
요즘들어 자주 머릿 속에 맴도는 생각들이다. 떠오른 생각에서
약간 빗겨서 검색을 해보고, 새로운 생각도 갖어보고 이로 인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데이터이지만 난 처음 본 것이니 나한테는 새로운 데이터 이다.
단적인 예로, 강남 코엑스를 떠올리면 아쿠아리움을 연관지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찾아본 결과 수족관은 거기만 있는게
아니다. 아쿠아리움에 대한 평가는 그닥 볼 것이 없다는게 다이며
볼 것 없는 것에 비해 비싸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다.
그래서 썩 내키지 않는 데이트 코스이다. 하지만 검색을 해보니
포스코 타워 안에도 수족관이 있다는 정보이다. 내가 직접 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짜이며 구경할 물고기들은 얼마든지
있을 거 같다. 물론 아쿠아리움보단 나을거란 생각을 하지 않지만
새로운 데이터 이다.
그리고 최근 데이트 코스를 족욕, 좌훈 등을 찾았지만 일반적인
키워드로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서울의 어느 곳을 한정짓지
않고 서울 전반적인 곳에 좌욕을 검색했을 적에 우리가 자주가는 종로쪽에
좋은 카페를 물색해두었다. 그곳에서는 책도 볼 수 있고, 좌욕도 즐길 수
있는 곳 이다. 이번 주 토요일에 가는 곳... 만약 아늑하고 좋은 곳이면
홍대 두레차를 이어 두번째 우리의 아지트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 할 수 는 없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익숙한 것들을 하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꿈꾸고 찾다보면 새로운 것이 발견이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가 있는거라 생각을 한다.
나는 늘 꿈꾼다. 테마가 있는 데이트, 그래서 늘 두리번 거리고 짱구를
굴린다.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재밌게 보낼까?
강박관념은 안좋은 이미지를 띄게 되는데, 난 이런 강박관념을 좋은 것으로
해석을 해둔다. 그래야 조금은 발전 할 거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