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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 "바람이 분다" 후기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어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 바람이 분다가 정식 개봉하는

날이었어요~ 우리나라의 극장은 대부분적으로 인기상영작들 위주로

스크린을 집중 시키기 때문에 빨리 보지 않으면 다운받아서 봐야 할 것

같아.. 9월 5일 용산 롯데시네마 20:20분 걸로 예약을 하고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검색을 해봐야 하지만 편견이 들까봐

속속들이 보지는 않고, "전쟁미화 하였다." 이것만 보고 나머지들은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그거보다 심각하네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요~^^

한 Click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바람이 분다." 전반적인 내용..

바람이 분다의 내용을 줄이자면... 남자주인공인 호리코시 지로는

어린시절부터 비행기를 좋아하여 파일럿의 꿈을 키웠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비행기를 만드는 기술자로 꿈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구글

호리코시 지로는 장성을 하게 되고, 비행기 기술자가 되고 본인이 만들고자

한 비행기를 만들긴 하였지만 전쟁을 나간 후 한대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저 내용이 다입니다...

애니메이션 안에서 절친한 친구와 비행기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장면과

사랑하는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 본인이 만들고자 하는 비행기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장면... 이런 저런 얘기들이 있지만 큰 임팩트가 없었으며 너무 밋밋한

내용전개만 있어서 보는 동안 지겨움을 안겨준 영화 입니다.

출처 : 구글

지금까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센과 치히로, 이웃집 토토로,

월령공주,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등은 다소 신선한 소재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에 만들어진 "바람이 분다."는 "재미와 감동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라는 생각만 들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신경을 안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 입니다...

그리고 제일 또 케릭터들의 특성이 너무도 없었다는 것에... 실망감이

들었어요~ 새로운 작품을 만들게 될 경우 케릭터들의 특성을 조금씩

바꿔서 다른 케릭터를 만들어주는게 좋았을텐데.. "바람이 분다"를 보면서

"저 얼굴은 하울인데..", "저 얼굴은 치히로인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니

애니메이션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더군요...

만약 "바람이 분다."를 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극장에서는 보지

마시고.. 다른 루트를 통해서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진짜 별로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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