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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는 꽤나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게 된다.
하나 같이 보석과도 같은 등장인물들이고, 그들이 어떻게 어떤 관계도를 그리고 있는지 살펴보면 육룡이 나르샤를 더욱 재밌게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보다가 보니 헷갈리는 것이 있었다. 초반에는 육룡이 누구누구인지 알려주었지만 15회까지 한 오늘...
육룡이 누구인지 헷갈린다... 연희도 육룡 중 한명인지? 무휼도 육룡에 속하게 되는지?? 그냥 볼 수도 있지만 궁금하다....
다시 한번 되새기며 포스팅 궈궈~~^^
육룡이 나르샤 등장인물관계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자!
육룡이 나르샤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포스터 마냥 깔끔하게 육룡이 나르샤 등장인물관계도를 그려놓은 것이 있다. 이것을 보면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엮이고 설키는지 한눈에 알 수가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사들은 인물들을 엮이고 설키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8명의 등장인물 중에서 삼각관계를 두커플 씩이나 만들어 버린다..ㅎㄷㄷ
우선 이방원과 분이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였지만, 신분적 차이도 있었고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울 힘을 기르기 위해 해동갑족 민씨의 딸과 15화에서 정략결혼을 맺게 된다. 이로 인해 앞으로 민씨는 분이를 어떻게 괴롭(?)히고 이방원은 이 광경을 어떻게 지켜볼지 새로운 재미요소가 생겨나게 되었다.
또, 팔푼이처럼 나오는 무휼! 무휼은 분이를 마음에 품고 있다. 허나 분이는 이방원을 마음에 품고 있으며, 무휼은 안중에도 없다. 이방원은 분이를 계속 마음에 품고, 분이도 이방원을 마음에 품고... 무휼과 민씨는 계속 그 두 사람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아련한 사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또 다른 삼각관계 커플!!
연희는 땅새의 첫사랑! 하지만 과거 연희가 위험에 처해 있을 적에 몸을 던져 구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서로 마음 속 깊이 큰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다음 만나게 된 땅새와 연희... 여전히 둘은 연모를 하지만... 그 사이에는 정도전이 있다. 정도전과 연희가 현재 연인이라 표현이 되어져 있지만... 아직 15화까지는 연인에 대한 느낌이 없으고, 단지 연희가 정도전을 동경하는 모습이 많이 비춰지고 있으며 정도전은 본인을 따르는 연희를 진정한 본인의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단계? 아직까진 딱 그정도이다.
하지만... 연희는 정도전의 사랑이 되고, 이방지는 그 뒤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T^T)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의 육룡은 아래 포스터의 인물들이다.
조선을 세운 뒤, 왕자의 난을 일으켜 권력을 잡게 되는 이방원(유아인), 조선을 세우는데 일등공신이지만 본인의 제자인 이방원(유아인)이 일으킨 왕자의 난에서 밀려난 정도전(김영민), 혁명파에서 정도전의 총애를 받는 일원 중 한명인 분이(신세경), 분이의 오빠 땅새이자 추후 삼한 제일검이 되는 정도전의 호위무사 이방지(변요한), 이방원의 호위무사이자 훗날 세종대왕의 최측근으로 내금위장까지 오르게 되는 무휼(윤균상), 이방원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제 1대 왕 이성계(천호진)
이렇게 육룡들을 이끌고 고려를 격파하고, 조선을 세우기 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제 약 1/5이 지난 시점... 아직 큰 이야기 보따리에서 한줌만 꺼냈을 뿐이다. 앞으로도 이 기세로 50부작까지 잘 이끌어주었으면..ㅎㅎㅎ
육룡이 나르샤~ 방방 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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