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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퍼스타k7 탑10의 첫 생방송을 하는 날이 었다.
티비를 잘 보진 않지만 슈퍼스타k7 생방송은 보고 싶어 본방 사수를 했다.
슈퍼스타k에서 탑10들의 생방송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원래 방송에서 노래했던 가수처럼 부른다. 떨지도 않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그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 바로 데뷔를 해도 모자르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 슈퍼스타k7 탑10의 생방송 첫 무대는 스티비 워너가 장식을 했다.
스티비워너의 미션곡은 브루노마스의 "트레져(Treasure)"였다.
일전에 스티비워너와 마틴 스미스가 라이벌미션을 벌일 적에 불렀던 브루노마스의 "해피(happy)"를 부를 적에 "와우~ 되게 잘 한다?" 라는 생각을 했다.
헌데 그때봤던 것은 단지 빙산의 일각과도 같았다.
오늘 슈퍼스타K7 생방송에서 보여줬던 무대는 지금까지 스티비워너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다보여줬다고 생각이 든다.
그 무대를 보면서 원래 트레져(Treasure) 라는 곡이 스티비워너의 곡이었나? 싶을 정도로 남의 곡을 마치 본인 곡 마냥 안무와 노래를 완벽하게 불렀다.
그리고 무대를 집 앞 마당처럼 뛰어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기교를 부리는 스티비워너... 정말 최고의 무대였다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는 슈퍼스타K7 탑10의 생방송 무대의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더 이상 슈퍼스타K7에서 그의 무대는 보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스티비워너! 소속사들이 그를 무대에 끌어올려줬으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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