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판/건강에 관심 무지 많아'에 해당되는 글 117건


반응형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입니다.^^

오늘 다룰 포스팅 주제는 소음성난청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이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소음성난청 환자가 적었지만 이렇게 이어폰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아짐에 따라 소음성난청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소음성난청 증상은 매일 8시간씩 85dB(데시벨)의 소음에 노출이 될 경우 청력에 손상을 입어 발생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소리가 50~ 60dB인 것에 비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등으로 듣는 최대음량은 110~ 140dB이고, 전철 같이 시끄러운 장소에서 들을 경우 최대 110dB 이상이 넘기 때문에 소음성난청에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10~ 29세 소음성난청 환자 수는 4,173명이었으나 2016년에는 4,326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양쪽 청력을 다 손상 된 환자의 수이며, 한쪽 청력만 손상 된 환자의 수는 2015년 2,316명에서 2016년 23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소음성난청 환자의 수는 대폭 증가하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며, 아직 본인이 소음성난청이 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 입니다.

소음성난청이 위험한 이유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있습니다. 계속 방치 할 경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기도 하고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언어장애가 발생하거나 목소리가 커지는 문제를 가져 와 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소음성난청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성 난청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소음성난청은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일 아래 증상 중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소음성난청을 의심해보고, 전문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 가까이서 하는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귀 가까이에 손목시계를 대봤을 때 째깍째깍 소리가 안들린다.
- 밖에 비가 오는데 빗소리가 안들린다.
- TV볼륨소리를 지나치게 높게 해서 본다.
- 타인과 대화 할 때 잘 안들려서 되물을 때가 많다.
- 말하는 중에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진 경우가 많다.

장소에 따라서 공연장이나 영화관처럼 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곳에 있다가 나오면 일시적인 난청현상이 발생 할 수가 있지만, 일시적인 난청은 24시간 이후에 회복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소음성난청 증상 일 수가 있으니 미루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길 바랍니다.


소음성난청 치료 방법


난청의 종류는 전음성 난청(소리전달 장애)과 감각신경성 난청,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전음성난청은 중이염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 이는 중이염이 치료되면 청력을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서 발생된 소음성난청(감각신경성 난청)은 아직 이렇다할 치료법이 없습니다.

소음성난청으로 인해 청력을 잃으면 회복하기 어려우니 평소에 이어폰 사용 횟수를 줄이고, 소음성난청 예방법을 습관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소음성난청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성난청 예방법


아래 소음성난청 예방법을 습관화 한다면 소음성난청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 전철과 같은 시끄러운 곳에서는 이어폰/헤드폰 사용을 자중한다.
- 공연장이나 영화관, 집회장소 등등 큰 스피커를 사용하는 곳에는 스피커에서 최대한 떨어지고, 사용 할 수 있다면 귀마개를 사용한다.
- 평소 이어폰/헤드폰 사용을 최대한 자중하고 사용한다면 30~ 40분 사용/10분 휴식이 라는 규칙을 세운다.
- 이어폰/헤드폰 사용시 최대 볼륨을 60%까지만 해서 듣는다.
- 잘 때는 이어폰을 빼놓고 잠잔다.
- 주변 소음이 들어가지 않는 차폐형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한다.
- 되도록이면 귀걸이형 이어폰을 사용한다.
- 개인공간에서는 되도록이면 스피커를 사용한다.
- 청력에 좋은 식재료(시금치, 콩, 과일, 브로콜리 등등)을 자주 섭취한다.

위 소음성난청 예방법을 모두 실천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것들로 하나씩 습관을 들여나가면 지금보다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당신이 몰랐던 소음성난청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_________-0

IT&모바일, 영화&연극 등 문화 리뷰, 데이트코스/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