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월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 입니다.^^
요 영화도.. 언젠가 봐야지~ 하고서 킵해두었던 영화입니다.ㅎㅎ 제목 자체가 "행복"이 라는 것에 꽂혔는데.. 다른 영화들 보다보니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뭐든 때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 보게 된게 그 때인 것 같습니다.ㅎ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은 오늘 보면서 처음 알았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되게 현실적이면서... 감동적이었어요~
헌데.. 그 반면으로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그런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이쯤에서! 영화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하도록 할께요~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의료기 세일즈맨이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계속 밀리는 세금과 집세, 그리고 불법주차로 인해 쌓여가는 불법주차 과태료...
가드너(윌 스미스)는 부인에게 좋아질거라 하지만... 좋아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 현실에 지쳐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드너(윌 스미스)는 주식거래소 앞을 지나다가 그 곳에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해보였고, 그 곳에 인턴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학력은 고졸이었고, 고졸 이후에는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던 가드너(윌 스미스)...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여곡절 끝에 인턴의 기회를 따게 됩니다.
인턴의 기회는 땄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내는 떠나가게 됩니다. 떠나갈 적에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데려가려 했지만... 가드너(윌 스미스가) 완고하게 본인이 기르겠다 하여... 혼자서 떠나게 됩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세가 밀림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뒤 모텔로 이사를 하게 되고, 평일에는 주식 거래소에 가서 일을 하고 주말에는 병원을 찾아가 의료기기를 판매하면서 4개월만에 갖고 있던 의료기기를 모두 판매하여 모든 일이 술술 풀릴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벌었던 돈을 국가에서 밀린 세금으로 강제 출금해감으로 인해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모텔 투숙비 또한 밀리고, 집으로 돌아왔을 적에는 문밖에 짐이 나와있고 열쇠는 바뀌는 사태가 발생되고 맙니다...
정말 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가 있을까요?
어쩔 수 없이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의 손을 잡고,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그 모텔을 나서게 됩니다. 칭얼거림이 없던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여기서 문을 열라며 칭얼 거리게 됩니다... 하루 아침에 부랑자 신세가 되고, 잘 곳 조차 없어지게 된 가드너 부자...
결국엔 지하철 플랫폼에 있는 화장실 문을 잠그고 그 안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때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가드너(윌 스미스)는 밖에서 연실 노크하는 소리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벼랑 끝에 매달렸을 적에 선택의 기로는 극단적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그렇지만 가드너(윌 스미스)는 꿈과 희망을 안고 삶에 대한 의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가드너(윌 스미스)에게 중간에 잃어버린 의료기기를 찾아 판매하는 행운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 할 수가 있었으며, 또 그는 머리가 아주 영리했습니다. 그런 아주 악조건 속에서도 주식 거래소에서 받은 "바이블"이라 불리는 책을 손에서 절대 놓치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인턴 생활을 하면서 좋은 실적을 내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 인해 인턴 중에서 1명만 정규직을 채용하는데 발탁이 되어집니다.
그 순간... 가드너(윌 스미스)는 눈시울이 빨게 지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동안 시련과 고통을 준 것이 이런 선물을 주기 위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었습니다.
그렇게 증권거래소에 정규직 사원이 된 후에... 가드너(윌 스미스)는 좋은 실적을 지속적으로 거뒀으며 지금은 홀딩스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 입니다.
결국엔 해내게 된 것 입니다. 두달 동안 의료기를 팔지 못했던 의료기 세일즈맨이 뒤 늦게 시작한 주식거래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현재는 금융업체의 최고 경영자가 된 것 이죠...
여기서 행복을 찾아서 명대사를 끄잡아 내줘야겠네요~
집세를 밀려 모텔로 쫓겨났을 적에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에게 해줬던 말입니다.
"누구도 너에게 넌 할 수 없어" 라고 말하게끔 하지마 그게 나라도 말이야"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해 원하는게 있으면 쟁취해"
이 부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한다는 것... 꿈이 희망이고, 삶에 대한 의지가 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만약 가드너(윌 스미스)가 꿈이 없었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시련과 고통만 계속 쥐어진다면 그 어느 누구도 이겨내기 힘들테니까요...
이쯤에서... 질문을 던지고 마무리를 지어야 겠습니다.ㅎㅎ
꿈이 있으신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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