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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일본 멜로영화인 "모모세 여기를 봐" 입니다.


모모세, 여기를 봐 (2014)

My Pretend Girlfriend 
7.3
감독
야쿠모 사이지
출연
하야미 아카리, 타케우치 타로, 이시바시 안나, 쿠도 아스카, 무카이 오사무
정보
로맨스/멜로 | 일본 | 109 분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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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 여기를 봐 라는 일본멜로영화는 청춘멜로라 하는 것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처음 시작은 남주인 노보루(타케우치 타로)가 촉망받는 작가가 되어 모교선생님 요청으로 15년만에 학교행사에 가는 길에 과거 알고 지내던 퀸카선배 테츠코(이시바시 안나)를 만나면서 과거로 넘어가게 됩니다.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킹카인 선배를 좋아하고, 킹카 선배인 슌(쿠도 아스카)은 테츠코(이시바시 안나)와 모모세(하야미 아카리)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게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1▲ 매력적이라고 표현된 모모세.. 전 그닥...


하지만 어느 날 모모세(하야미 아카리)와 슌(쿠도 아스카)가 사귄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슌(쿠도 아스카)은 어릴 적부터 친했던 노보루(타케우치 타로)와 모모세(하야미 아키라)에게 사귀는 연기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그게 선배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해서였는지...

노보루(타케우치 타로)와 연애를 하는 것처럼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2▲ 연애 연기를 하던 중 선배커플가 마주친 가짜 커플!


그렇게 소문을 잠재워가고 있을 때즈음... 모모세(하야미 아카리)와 노부로(타케우치 타로)가 손을 잡고가던 중 선배 커플을 만나면서 넷이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 뒤로 그들은 가깝게 지내게 되고, 더블데이트 약속까지 잡게 됩니다.

연기가 아닌 진짜라고 증명하기 위해서인지...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자하고...

노부로(타케우치 타로)도 처음에는 주춤하지만 따라주게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3▲ 테츠코는 꽃을 줏었다며, 슌에게 주는데 그냥 준걸까?


더블데이트를 잘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테츠코(이시바시 안나)는 슌(쿠도 아스카)에게 마른꽃을 선물로 줍니다. 이윽고 그 커플은 먼저 돌아가게되고 남은 모모세커플은... 돌아올 적에 기분이 최악으로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4▲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모모세를 지긋이 바라보는 노보루


많은 희생을 한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희생을 하는 동안 본인에게 큰 상처가 생겼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 입니다.

이 모든 걸 끝내고자 할 때, 노부로(타케우치 타로)는 슌(쿠도 아스카)를 찾아가 얘기를 하던 중 본인의 야망을 위해 테츠코(이시바시 안나)를 이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모세(하야미 아키라)에게 전해줄 편지를 노부로(타케우치 타로)에게 부탁을 합니다.

노부로(타케우치 타로)는 바보처럼 늦은 새벽 그 편지를 들고 모모세의 집을 찾아가... 전해주게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5▲ 슌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오열을 하는 모모세...


그 편지내용이 뭐라 작성되어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별의 메세지가 담긴 것인지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선배가 싫다고 소리를 지르며 울고, 노보루(타케우치 타로)는 옆에서 위로를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의 관계는 거기서 끝이 난 것 마냥... 갑작스레 현실로 다시 전환이 됩니다.


잔잔한일본영화추천첫사랑모모세여기를봐06▲ 슌에게 줬던 꽃말은 "배신, 외도, 부정"...


테츠코(이시바시 안나)와 대화도중 과거 더블데이트 후 전해줬던 꽃을 재확인하고 꽃말이 배신, 외도, 부정이 였는데 혹시 알고 있었냐 되묻자... 테츠코(이시바시 안나)는 둘만의 비밀로 하자며... 살며시 웃으며 얘기를 합니다.(섬뜻하더군요..ㅎㄷㄷㄷ;;;)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대화를 마친 그 둘은 헤어지게 되었고.. 학교를 찾아가 은사님을 뵙고 대화를 나누던 중... 책의 내용이 경함담이지 않느냐 라는 물음에 노보루(타케우치 타로)는 창작이라고 반문을 합니다.


그러고 학교를 나서는 길에 노보루(타케우치 타로)는 모모세(하야미 아카리)와 마주치게 되지만 모모세(하야미 아카리)는 못 알아봤는지 그냥 지나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모모세 여기를 봐를 보고 느낀 점!


이 영화를 보면서 크게 느낀 것 하나는... 바로 짝사랑은 할게 못 된다는 것 입니다. 짝사랑은 날 쳐다보지 않는 사람의 뒷모습만 쳐다보고 있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은 날 쳐다보지도 않지만 "내가 그 사람 뒷모습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라는 생각으로 돌아보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본인한테 쌓여가는 상처 따위는 안중에 없게 됩니다. 전 그래서 짝사랑이다 싶으면 도망가라! 라고 말을 합니다..^^;;


또, 영화에서 모모세가 아주 좋은 멘트를 날려줍니다!ㅋㅋㅋ


여 : 너무 착해서 토할 것 같아

남 : 사람이 착하면 좋잖아

여 : 착하고 좋은 사람, 아무 가치 없어

남 : 미야자키 선배는 좋은 사람이잖아

여 : 좋은 사람 아냐, 바보지

남 : 바본데 좋은거야?

여 : 응


착하고 좋은 사람은 아무가치 없는 사람 입니다.^^;;;


혹시 이런 짝사랑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떠셨나요??ㅎㅎㅎ


이글과 같이보면 재미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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