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스타강사 김정운 교수! - 2부
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저번에 김정운 교수님 1부를 마치고, 2부로 다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1부는 잘 읽어보셨나요? 1부를 아직 못보셨다면 다음 링크를 꼭!!! 읽어보시고 오세요잉~:D
자, 힐링캠프 김정운 교수 1편에 남은 2/2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짝짝짝짝~~~
심리학박사 김정운 교수, 왜 남자 연구를 하게 되었을까?
그가 남자를 연구하게 된 까닭은 앞서 얘기했듯이 현재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남자라는 것에 있습니다. 남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본인 위치와 권력이 없어짐에 따라서 불안해지고, 그로 인해서 주위에 적을 만들고 산다는 것 입니다. 본인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남자이기 때문에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운 교수가 꼬집는 50대 남자의 문제점!?
"자신의 느낌을 얘기하지 못한다."
본인이 같고 있는 느낌을 얘기하지 못하며, 대신 사회적 지위를 앞세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주제가 무르익을 적에 김제동씨가 한마디를 건집니다. "현재 이경규 선배님과 김정운 교수님의 연령대와 같이 있을 적에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것은 구름군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에 있어서 김정운 교수님은 "자신의 느낌을 얘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을 하는 것 입니다.
남자들이어 본인만의 물건을 갖고, 꺼내라!
이에 대해 해결책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서 얘기해보세요~" 라는 식으로 얘기하며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화법의 차이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물건, 과연 김정운 교수님의 물건은 무엇일까요?
김정운 교수님, 그 남자의 물건 ① 만년필
김정운 교수의 만년필
김정운 교수님은 61개의 만년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만년필을 좋아하는 이유는 쓰는 사람에 따라서 길들여진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잉크를 넣어서 사용을 하게 되는 것 인데, 김정운 교수님은 그 잉크를 넣어보고 마지막에 마무리에 휴지로 닦아주고, 잘나오는지 써보는 등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남자들에게는 이 과정이 결핍됨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만년필 쓰는 과정을 즐기는 남자, 김정운 교수
이 부분.. 공감이 갑니다. 과정을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떠올린다면 행복합니다. 대신에 이 주문은 하나는 필요한 것 같아요. "과정을 즐기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 좋은 과정 = 좋은 결과 라는 공식은 절대 공식이 아닙니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즐기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 입니다. 불과 2년 전에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았는데.. 다시 한번 일깨워주게 해줬습니다.^^
김정운 교수님, 그 남자의 물건 ② 진공관 스피커
김정운 교수님의 진공관 스피커
김정운 교수님은 자라면서 외로움을 많이 탔기 때문에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 중에 첼로 선율소리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이게 교수님의 취미생활이자 즐거움이 된 것이죠~ 그러면서 사무실에 비해 너무도 큰 스피커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욕심에 의한 물건이라시며...
김제동, 그 남자의 물건은? 마이크와 토크콘서트, 그리고 이것?
힐링캠프 MC 김제동의 물건은?
김제동은 현재 토크콘서트와 힐링캠프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그렇게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도 행복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 김제동 또한 김정운 교수 못지 않은 스타강사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죠, 하지만 김정운 교수는 이에 있어서 김제동씨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김제동씨의 문제점을 발견해서 케어해주는 김정운 교수
본인은 감추거나 모르겠지만 억압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절제하는 것은 좋으나, 억압하게 된다하면 문제가 커져 사건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본인을 풀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 뒤에 이어서 이승엽 선수가 전에 금메달을 따기 전에 선물로 줬던 야구배트! 김정운 교수님과 이경규씨가 우스게 소리로 말을 했지만 그 또한 억압된 것을 뜻한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 뒤 김제동씨가 술을 먹고 들어갔는데 다음날 집에 걸려져 있던 샌드백이 움푹 패여있고 그 옆에 야구배트가 놓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만큼 분노가 몸 안에 있었기 때문에 그에 의한 표출이 었던 것 이죠~
그렇다면 김정운 교수의 해결책을 뭐라고 줬을까요?
김정운 교수한테 해결책을 받는 김제동씨
우선은 이성이라는 것 입니다. 현재 방송에서는 솔로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모르겠어요... 암튼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본인한테 맞는 이성을 만나는 것과 본인이 만들어 놓은 틀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또, 현재 해왔던 것에서 조금 멀어지게 된다면 조금은 더 나아지게 될 것이라는 김정운 교수님의 솔루션 입니다.
여기서 저 또한 공감을 한 부분이 작년에 제가 만들어 놓은 틀에 의해서 무참히 짓밟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심리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점을 거쳤었죠~ 그래서 지금 제가 "스윙"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춤, 스윙을 배운다하면 원래 알던 친구들은 기겁을 하죠.. 너가 그런 걸 하냐며.. 전 나이트, 클럽 싫어합니다~ 시끄러우니 대화를 못해서..
이경규, 그 남자의 물건은? ① 영화 "복면달호"
이경규씨의 물건은? 이것?!
이경규씨가 감독으로 맡았던 영화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했던 영화, 복면달호! 차태현씨가 주연으로 맡았던 영화죠? 이경규씨는 본인 입으로 "잘하지는 않지만 정말 좋아해서 하는 일이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경규씨의 말에 조언을 해주는 김정운 교수님
이에 김정운 교수님은 정말 좋아하는 것은 해야지만 한다고 얘기를 했죠~ 저 또한 같은 생각인 것이 정말 하고 싶다면 해야지만 합니다. 하고선 후회하는 것이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 낫습니다. 만약 하고선 후회하는 것은 금방 잊혀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지 않고선 후회하는 것은 지속됩니다. 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경규, 그 남자의 물건은? ② 규 Times?
팬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규Times
이경규씨 팬들이 이경규씨만 나온 사진과 기사로만 만든 규 Times입니다. 이는 몇권의 시리즈로 있는데 본인이 힘들때나 우울할 때 한번씩 읽어보면 힘이 되어주는 물건들이라 했습니다. 이런 선물은 정말 돈으로도 살 수가 없는 갚진 선물들인 것이죠.^^
마지막 이경규씨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김정운 교수님
이런 이경규씨의 모습을 본 김정운 교수님은 "지금처럼 계속 자랑해라~"라며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정적이라는 것이죠.^^
나머지는 동물원가서 촬영한 것들인데, 정말이지 이 남자 세분.. 노셨습니다.ㅋㅋㅋ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현재의 남자들의 문제점이 남북한이 나눠진 일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일리가 있어보긴 합니다.
이렇게 해서 "힐링캠프, 스타강사 김정운 교수! - 2부"가 완료가 됩니다. 자, 3부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오게 될까요??^^ 기대해주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