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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육룡이 나르샤 7화와 8화가 방영이 되었다.
지난 주는 육룡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면 이번주부터는 신조선 건국에 대한 밑거름이 뿌려졌다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선 잠깐씩 등장했었던 정도전(김명민)과 이성계(천호진)의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되고, 이들 주변을 안변책이 계속 멤돌게 된다.
이 안변책은 드라마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정도전의 작품인 것 같다. 이 내용을 일반적으로 해석하자면 "동북면을 군사적으로 강화를 시키고 독립적인 지구를 만들라."는 내용이지만 실제 정도전의 계략은 "동북면을 이용해 혁명의 근거지로 활용하라."는 내용인 것이다.
정도전은 신조선 건국을 위한 첫 기반으로 함주를 선택을 한 것이다.
이 안변책을 이성계(천호진)는 본인 휘하에 있는 이신적(과거 성균관의 유생이었으며, 그때는 허강이었다.)을 통해 보게 되었으나 도당에 올릴 경우 의심을 받을 수 있기에 거절하게 된다.
이때 이성계(천호진)은 혁명의 잔당이 주둔지에 있음을 어렴풋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잔당 중 한명이 최근 주둔지에 입성하게 된 분이 일 것이라 생각한 이성계(천호진)은 이지라를 통해 그녀를 위협하게 되고 그때 다행히 정도전(이성계)가 나타나 분이의 목숨을 살리게 된다.
드디어 정도전(김명민)과 이성계(천호진)이 만나게 되었다. 그 둘은 장소를 옮겼으며 그 곳에서 정도전(김명민)은 이성계(천호진)를 선택한 이유와 새로 건국한 나라의 왕으로 만들 것이 라고 이성계(천호진)에게 전하게 된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고, 이방원(유아인)은 이성계(천호진)를 찾게 되어 설득을 하나... 본인의 뜻을 굽힐 의사는 조금도 없어보였다.
이때 이방원(유아인)은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 본인의 "생각이 맞다." 하여 안변책에 도장을 찍고 정도전(김명민)의 측근이었던 이신적에게 전달해주게 된다.
정도전(김명민)은 안변책을 받고 개경을 가 홍인방(전노민)을 만나러 가게 된다.
그는 홍인방(전노민)을 만나서 이인겸보다 높은 자리에 앉혀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고, 현재 본인은 이인겸(최종원)과 대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 홍인방(전노민)은 정도전과 손을 잡게 된다.
이제 다음 주 9, 10화에서 정도전(김명민)과 손을 잡은 홍인방(전노민)은 어떻게 안변책을 통과시킬지와 이 소식을 듣게 된 이성계(천호진)의 반응을 보일지가 관점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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