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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군단 티스토리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로맨틱코메디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히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입니다.
재밌는건 해리가 아주 노골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셀리는 이에 대해서 잘 받아쳐주죠ㅋ
해리는 직설적이고, 충동적인 반면... 셀리는 완벽주의적이고 호불호가 정확한 스타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 세번째 만났을 적에는 서로 솔로인 상태가 되었고, 대화를 하다가 알 수 없는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일명 그 둘은 "썸"을 타게 되는 것이죠.
가끔 알 수 없는 감정이 느껴졌지만... 그때는 잘 회피하였으나... 샐리가 전 남친의 결혼소식을 듣고 힘들어 울면서 해리에게 전화를 한 것이 화근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날 밤 샐리와 같이 있으므로 인해 관계가 더 진전되었고... 다음날 저녁.. 샐리가 실수였다고 한 것에 해리가 "다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함으로 인해 샐리는 상처를 입게 되면서 그 둘은 멀어지게 됩니다.
해리가.. 불현듯 샐리에게 찾아가 고백을 하게 됩니다. 셀리는 해리에게 말하며.. 해리는 샐리에게 이 영화의 명대사를 날리게 됩니다.
샐리 : "미안하지만 해리, 송년의 밤이고, 외롭다는 거 잘 알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서는 사랑한단 말을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냐.. 이런식으론 안돼."
해리 :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샐리 : "몰라.. 하지만 이런 식으론 안돼."
해리 : "그럼 이런건 어때? 밖에 더운 날씨인데도 감기에 걸리고,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 한시간도 더 걸리는 널 사랑해. 날 바보 취급하며 쳐다볼 때 미간에 작은 주름이 생기는 네 모습과 너와 헤어져서 돌아올 때 내 옷에 뭍은 네 향수 냄새를 사랑해. 내가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너이기에 널 사랑해. 지금이 송년이고 내가 외로워서 이런 말하는게 아냐. 네 인생을 누군가와 함께 보내고 싶다면,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란 말을 해주고 싶어서 여기 왔어."
샐리 : "이것봐, 넌 항상 이런 식이야 해리! 도저히 널 미워할 수 없게끔 말하잖아. 그래서 난 네가 미워 해리... 네가 밉다고..."
이러한 고백으로 인해 그 둘은 석달 뒤 결혼했다며 얘기는 마무리 짓게 됩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연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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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이프 유 데어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
저스트 프렌즈 |
어글리 트루스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보시고 조금 아쉬운감이 남으셨다면 위 4개의 영화를 추천해드립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후기 끝맺음
해리와 샐리는 첫 인상이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 그 둘은 친구도 뭣도 아닌 그냥 "안면 있는 사람"으로 스쳐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씩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되었고, 이윽고 그 둘은 인연이 되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껴지는 것은 "유종의 미는 중요하다." 였어요~ 어떠한 관계이든.. 내가 살아가면서 또 한번 만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의 인연이 어떻게 되든 정말 안볼 사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좋은 끝을 맺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료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다면... 로맨틱코메디 영화 중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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