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청] 신사의 품격을 말하다.no1
<신사의 품격 - 캡쳐자료001>
현재 주말드라마 중에 최고의 인기를 끌고 가고 있는
"신사의 품격" 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도진(장동건), 임태산(김수로), 최윤(김민종),
이정록(이종혁) 4명의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놓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처음부터 지금(17화)까지 재미를 이끌어가는데요~ 구름군단이
생각하는 인기의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요!?
#01. 케릭터의 특성이 뚜렷하다!
<신사의 품격 - 캡쳐자료002>
이 드라마의 재미 중 하나가 4명의 주인공 케릭터가 확실하게
살아있다는 점 입니다. 김민종은 범생이며 지고지순한 이미지를,
김수로는 터프하면서 남성적인 이미지를, 이종혁은 가벼운 바람둥이 이미지를, 장동건은 시크하면서 도도한 바람둥이 로맨티스트의 이미지를~ 이 중에서 장동건만 사는거 아닐까.. 했더니 괜한 걱정이 었습니다.ㅎ
#02. 4명의 주인공 이야기를 적절히 분배!
<신사의 품격 - 캡쳐자료003>
이 드라마를 보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도대체 누가 주인공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은 쓸때없는 생각인 걸 알았습니다.ㅋ
이 드라마는 40대 꽃중년 4명의 사랑, 일, 우정을 그린 드라마라는 것을!
#03. 비현실적이지만은 않다!
드라마 작가가 과거 시크릿가든의 작가로 비현실적인 것을 추구할
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 주인공 4명이 어릴적부터 친구이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케이스에 속하게 되는데 4명 모두 잘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그 안에 스토리는 비현실적과 현실적으로 오가며 가능한 스토리를 비추며 재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04. 남자의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
임태산과, 임메알, 최윤.. 이 셋은 우정과 사랑의 관계에서 틀어지고 있습니다. 최윤은 과거 사별로 인해서 아직 못 잊고 있으며, 임메알을 좋아하나 임태산과의 관계때문에 모른 척하며 임메알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김태산도 친한 친구이자 좋은 남자로 인정하고 있지만 친구 관계도 있으며,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지속적인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임메알은 지속적인 돌격으로 최윤에게 다가가 고 있고.. 현실적으로도 있을 법한 일이기에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보여주는 네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보면서 느껴지는 것은 나는 저런 친구들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05. 드라마 시작하면서 나오는 꽁트!
<신사의 품격 - 캡쳐자료004>
네 남자의 과거에 대해서 나오는데 꼭! 마치 시트콤 한장면을 보는듯한 구성, 이 재미 또한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김도진의 허당끼 있는 이미지 너무나도 좋습니다.ㅋㅋㅋㅋ
자, 인제 신사의 품격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엔딩을 마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오늘은 개인스케쥴 상... 본방사수가 불가능하다는.ㅠㅠㅠ